복구된 세월호 휴대전화에 '교감은 취소 원하고' 카톡 메시지 복구된 세월호 휴대전화에는 출항 당시 상황을 추측할 만한 카카오톡 메시지도 있었다. 참사 후 책임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강모 교감이 출항을 반대한 정황도 나왔다.
진짜 참된 교사셨는데...
본인이 끝까지 반대관철 못시키신 게 더 자책감드셨던 걸까요 ㅠㅠㅠㅠ
돌아가시지 않아야 할 분이 돌아가시고...
출항을 이유없이 반대하시진 않았을텐데...
중학교때 국사 선생님으로 가르쳐 주셨었는데, 당시 비보를 듣고 정말 놀라고 가슴 아팠습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마음의 짐을 털어버리시고 편히 쉬세요
또 과도한 음모론 나올까봐..
본문보시면 출항전 안개에 대한 우려를
말하는 내용입니다..
바른 사람은 살아가기 힘든 세상...
교감을 이기는 건 교장 뿐 아닌가? 양심교감은 자살하고 교장은 살아서 유가족을 그렇게 대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