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4 + g2] 월욜 아침부터 땡땡이라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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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자랑 좀 해보겠습니다. ㄷㄷㄷ
울와이프의 팩트폭행을 잠깐 읊어보자면
사진 못 찍는 사람중에 아마 제일 좋은
장비를 갖고 있을꺼다.
동영상 못 찍는 사람중에 아마 제일 많은
장비를 갖고 있을꺼다.
뭐 따로 반박은 하지 않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ㅎㅎㅎ뼈가 부러졌...
만듦새 끝판왕과 af의 끝판왕들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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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가 마침 제 생일입니다.
덕분에 결혼전에 수천만명과 연애하면서
(오징어 확인 불가라 질러봅니다. ㅎㅎ)
왜 하필 화이트데이가 생일이어서
선물 밸런스가 이러냐고 타박 좀 받았었습니다.
수천만명의 경쟁자를 뚫고 결혼한
운 없는 울와이프도 여전히 타박이구요 ㅎㅎ
암튼 생일 핑계로 아침부터 땡땡이 좀 쳤습니다.
4살짜리 첫째는 어린이집 데려다주는 차안에서
꼬깃꼬깃 2천원 주더군요.
"아빠 생일 케이크 사오세요~"
"빨리 오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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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데리고 커피 한잔을 하는 여유 부리고
출근하는데 아 오늘 참 달다 생각 들더군요.
공주들 덕분에.
ps: 셀프 생일선물로 소니 85.8 사려고 했었는데
시그마 세일하네요? 그래도 두배도 넘게 차이나지만
하... 85 dg dn 좀 고민되는데 그래도 만족도는
85.8 이 높겠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