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z6ii 방출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ㅎ
결과물은 언제나 맘에 드는데 작년 11월부터 4달간 아포란타 수동렌즈만 쓰면서는 완전 만족 하다 이제 봄이니 좀 편하게 즐기자는 생각에
얼마전부터 2470/f4하고 빌트록스 85/1.8Z꺼내 쓰면서 자꾸 아쉬움이 ㄷㄷㄷㄷ
수동만 쓰면 불만은 뷰파인더 주사율 외엔 없긴한데 ...
AF렌즈 쓰면 핀 튐에 짜증...
작년부터 나오던 펌업 이야기가 반년을 넘기니 왠지 바디로 펌업 될 것 같단 생각으로 자꾸 굳혀져 가기도하고 ㅎ
그나저나 zfc는 진짜 예쁜 것 같아요 ㅎ
이참에 그냥 크롭만 써볼까 싶기도 하네요 ㅋ
ㅋㅋ 스트랩 포함 제가 삽니다. 일번 줄....
저 스트랩이 z6ii 마빡 비용정도 나옵니다. ㄷㄷㄷㄷㄷ 아니되옵니다. ㅋ
일단 팔아봐요 ㅎㅎㅎㅎ
근데 정말 스트랩 예쁘네요...
결과물은 맘에드는데, 편하게 쓰자니 af가 불만이고.... 팔고 다른걸 사자니 이런 결과물 나오는 건 또 없......
무엇보다 크랙 난 제 손목에 제일 편한 카메라가 이놈이라는.... 흑흑... 바디 펌업이라도 좋으니 좀 느려도 핀 튐만 개선 되면 유지하거나 업글 할텐데 ㅠㅠ;;;
약 150cm의 가죽을 9mm 폭으로 자른 후 중간을 기준으로 접어서 약 4mm 정도의 끈 8가닥을 만들어서 원형으로 꼬아서 직접 만든겁니다. ㅋ
고객분들 의견으론 좋다고들 해주셔서 ㄷㄷㄷㄷ 문제는 높을 수 밖에 없는 가격이라.. 낮추려고 노력해보는데 여타 브랜드들처럼 기성품 쓰는게 아니면 한계가 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저만 마음껏 쓰고 있습니다. ㄷㄷㄷㄷ
또 뭐 사실려고 궁리중이신가 보네요. ㄷ ㄷ ㄷ
그런거 있음 고민 안 하죠 ㅋ
살 건 없는데 이건 해준다던 게 안 되니(비록 루머이지만... 기다리다보니 분노가 ㅋ)..
언능 봄꽃이나 피면 꽃사진 찍느라 이런 뻘 생각 안 할텐데 말이죠 ㅋ
매화도 피었고 남쪽에는 성질 급한 벚꽃도 몇송이 피었던데요. 이참에 105MC 가즈아!!
그건 아포란타로 찍는게 제겐 더 이쁘게 나옴요 ㅋ
아포 65한번 써보시죠 ㅋ 겁나 좋음 수동이란것만 호불호가 ...
수동은 환갑 지나면 한번. ㄷ ㄷ ㄷ
후지 사용자들은 크롭도 잘 사용하니 크롭바디로 충분히 좋은 사진 가능하죠.
그런데 핀 튀는거 수리로 안된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