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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윤석열이 아니라 이재명이 여가부 폐지 들고 나왔으면,,,
제 생각에는 만일 이재명이 여가부 폐지 들고 나오고 윤석열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재명이 당선되었을 것 같아요.
물론 윤석열에 비해 이재명은 여가부 폐지로 얻는 이득은 덜했을 겁니다. 여성정책에 초점을 맞추는 여성들은 어차피 윤석열이 아니라 이재명 쪽이였기 때문에 이재명이 여가부 페지한다 했음 이 사람들은 빠져나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들은 윤석열 쪽으로도 안갑니다. 윤석열이 외치는 공정은 페미니즘식 공정(이걸 공정이라 불러야 할지,,,)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따라서 차라리 심상정 쪽으로 갈 것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남자들이 여가부 폐지 이거 하나 보고 윤석열 고고 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재명이 여가부 폐지 들고나왔을 경우 이 남자들이 이재명 쪽에 붙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들은 윤석열 쪽에 붙을려 했다가 이재명쪽에 붙는 케이스입니다. 10명이 이동해도 표 차이는 20명이 나게 됩니다.
이런 박빙 선거에서는 얼마 안되는 표심 이동도 크게 작용할 수 있죠.
아, 만일 이재명과 윤석열 둘 다 여가부 폐지를 들고 나왔다면 또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페미를 버리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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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빼고
이재명이 7:3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여성표 많이 받았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가부를 패지 한다고 여자와 남자의 역할놀이가 끝나고 남자들이 생각하는 그런 세상이 오기나 하는건가요?
물론 가끔 게임이 적패니 하는 말도 안되는게 여가부 작품이긴 했지만요.
여가부를 옹오하는건 하나도 없지만 그걸 빌미로 투표수에 영향력만 끌어온거 아닐까 하는 군요. 그 다음 연결성에 솔직히 20대가 나설 자리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