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한 비밀로 사귀는 사이가 된 센세와 유우카.
원래라면 유우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선을 넘을 생각이 없었던 선생이지만
지난 어느 날의 우연한 실수, 순간적인 욕정, 어느날의 저녁식사때의 분위기 좋은 조명 등의
이제와서 말로하면 그저 추한 변명거리 밖에 안되는 상황으로 인해 선을 넘게 된 두 사람인거지.
선생은 20대의 마지막 혹은 30대 초반의 아직 꺼지지 않은 불길을
유우카는 10대 특유의 거칠고 꺼지지 않는 불꽃을 태우는 거지
그러던 어느날 샬레의 업무실에서
오늘은 유우카가 센세가 앉은 의자에, 센세 위로 서로를 마주보고 앉아서는
"...유우카...?"
"......"
놀라서 유우카를 부르는 선생의 목소리에도 얼굴은 물론 귀까지 붉히고는 고개를 숙이고 대답을 하지 않는 유우카
"...후우...오..오늘은!!"
"제가 리드할께요!!!"
"...?!?!"
그러고는 선생의 입술에 키스...라기보다는 입술박치기에 가까운 거친 입맞춤을 하는 유우카
"읍ㅡ?!"
"읏ㅡ?!"
붉게 물들어가는 입술, 그리고 입술 사이로 퍼져나가는 피의 비릿함
"아야야...유우카 너무 열정적인걸?"
"으...계산대로 했는데..."
앞서 말한 선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미숙함에 얼굴에 열이 화끈하고 올라오는 유우카, 선생은 그런 유우카가 사랑스럽기만 하는거지
''유우카? 전에도 말했지만 계산대로 할려고 하면 안되지"
선생은 붉게 물든 유우카의 입술을 엄지 손가락을 훑고는 능숙하고 부드럽게 입맞춤을 하는거지
"처음은 가볍고 부드럽게, 그리고 두번째는..."
"읍...!"
다시 포개지는 둘의 입술. 처음의 부드러움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거칠고 길어진 입맞춤.
포개진 입술 아래, 둘의 혀는 얽히고 섥히는 거지
유우카의 입안에 퍼져나가는 멘솔향ㅡ..선생이 피우던 담배의 시원한 향이 유우카의 입안에도 멤도는거지. 평소에는 그렇게 싫었던 담배냄새가 이 순간만큼은 달콤하게 느껴지는거지
"...두번째는 거칠고 정열적으로...알겠지?"
"하아...하아..."
입을 때자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처럼 둘의 입술 사이에 다리가 놓였다가 이내 사라지는거지
유우카는 거친 숨을 계속해서 내뱉고, 선생은 여우로운 웃음을 지으며 유우카에게 '교육'적인 말을 하는거지
"으윽...지...지금부터 진짜로 제가 제대로 리드할테니깐..!!"
하며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선언하는 유우카...
헤으응....이런 순애교미 쩡보고싶당...
ㅅㅅ도 묫하고싶은데 강등당할까봐 무서워용...황달 십색기...
새벽유게에 비하면 어린애가 벽에 자.지.보.지라며 낙서하는 수준의 내글을 짜르고 강등하다니...참된 십색기...
네가 그려줘
역시 순애가 최고야
일단 난 꼴렸으므로 추천을 박겠다
꼴리면 강등 ㅋ
레이저유니콘 2022/03/13 09:52
네가 그려줘
서울토마토 2022/03/13 09:52
역시 순애가 최고야
구보 씨(신입코딩노예) 2022/03/13 09:52
일단 난 꼴렸으므로 추천을 박겠다
루리웹-3835818215 2022/03/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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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r Q.LEE 2022/03/13 09:52
꼴리면 강등 ㅋ
Maximo 2022/03/13 10:17
당신의 변태같은 망상에 매우 큰 관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