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세월호 핸드폰을 복구하고 계신 정말 좋은형님!!!

제가 좋아하는 형님중에 이요민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정말 바보같을 정도로 착하죠.
1년넘게 디지털 포렌식사업을 준비하고..그리고 열정적으로 준비한 그 일을 창업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세월호가 바다속으로 너무 아깝고 불쌍한아이들과 같이 침몰을 합니다..
그리고 그 후..많은수의 핸드폰과 디지털기기들이 침수된 배에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형은 사비를 드려 그 핸드폰을 복구합니다.
그 어떤 댓가도..그 어떤 명예도 없었습니다..
단원구에 현수막을 붙이고..자기는 철저히 숨긴체 그 핸드폰을 복구합니다.
그 영상들은 바다에서 온 편지로 우리들이 접하게됩니다.
핸드폰 한대 한대 복구하면서 참 많이 울기고했고..참 많이 미안하기도..참 많이 분노하기도..
그 후 세월호가 인양되고..형님은 다시 목포로 향했습니다.
처음으로 유가족을 만나고 자기를 소개하고 그때까지 그 어떤 유가족도 이 형님을 알지못했습니다.
돈이나 명예보다는 인간으로 할 도리를했다는 이 형님..
지난 시간동안 사업이 힘들어지기도 했지만 언젠가는 올라올 세월호를 기다렸답니다.
우리가 이런분들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않을까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416&aid=0000202720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33517
막짤은 형님 사무실 한켠에 계신 노무현 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