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많은 도움을 주신 첫번째 일등공신인 보배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제2, 3의 피해자가 저와 같은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를 해주신 방송관계자분들 또한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발로 뛰는 기자님들에게 수고하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사로 대신하는점 양해 부탁말씀드리겠습니다.
요약본
사고당시 경찰서 방문후 대포차라는 말씀을 들었을때
담당형사님께서 대포차고 운전자와 차주의 얼굴이 틀리며 다른 지역에서 수배중사건이다.
아마 장기수사가 될것이다" 라는 말씀 때문에....
저는 정말 진심으로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과 시련을 주시나이까? 하는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사고후 간단한 진술서를 작성하고 경찰서에서 나와
그 유명하고 점쟁이도 울고 간다라는
보배드림에 한번 올려보자..아마 가능할까? 아니야 가능할꺼도 같다라는
혼자만의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블랙박스 동영상을 꺼내여 아는 동생 지인(영상전문가)에게
편집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5월19일 사고후 3일이 지나 23일 보배에 글을 올리며 설마
경찰관분들도 힘들겠다, 못잡는다 라는 말을 하였는데
설마 이게 가능하겠냐(보배에 올린다고 이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상밖에 일이었고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만 2틀도 되지 않아 각종 방송사에서 저에게 문자와 연락이 오셨고, 실시간으로 인터넷과 뉴스에 보도를
hot 하게 다루어 주신결과
사고 운전자는 압박감에 못이겨 자수를 하였다는 소식을 담당형사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 바로 이게 sns와 보배에 위력이구나라는 감동과 생각을 수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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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오전 9시경 경찰서에 방문하여 30분정도 사실여부 확인및 조사를 하고 작성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담당형사님께 조사를 마치고 사고 운전자가 어떻게 해서 자수를 하게 되었냐?라는 질문을 드렸더니
상대방 사고 운전자 주변 지인분들중 보배에 올라와있던 글을 보고 사고 운전자에게
보배에 글이 올라왔다. 라는 말을 들은 사고 운전자는 압박감에 못이겨
자수를 하였다고 담당 형사님께서 말씀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보고 연락을 해서 "만나보라" "차량피해나 기타 피해를 본것이 있으면
그래도 만나서 합의를 해야 하지 않겠냐라는 말씀과 조언을 해주셨는데...
몇시간이 지나 곰곰히 생각을 수십번을 해보았지만
저의 판단되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도 사람이다보니 괜히 만나다보면 마음이 약해지고 저의 판단력이 상대방에 대한 호소력(진실성이던 / 진실성이 아니던)
때문에 처음에 마음먹은 결단이 오히려 방해나 판단능력이 떨어질수 있는 감정의 동물로 변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에
사고 운전자분이 이글을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겠지만 이 글로써 대신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고를 내신 운전자에게 말씀드립니다
충분히 담당형사님께 말씀을 드렸고
며칠전 쪽지글을 주셨던 내용중
잘못된부분이다, 겁이났다, 연락을 달라,만나달라는 메세지를 보내주시고 하셨는데
다시 한번 되짚어 말씀드립니다
본인도 대포차라는 차량을 구입하셨을때 차후 불법적인(대포차에 대한 감당)것들에 대한 감당을 본인 스스로의
믿음으로 감당을 할수 있겠다라는 결정을 하시고
대포차라는것을 구입을 하셨을겁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번 사건(뺑소니)때문에 그 감당을 오히려 빨리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구요
말씀듣기로는 20대 후반 젊은 나이라고 보여지시는데
이번 계기로 충분한 반성과 저에게 메세지에 보내주신 말처럼 " 벌을 받겠다"라는 메세지처럼
본인이 꼭 잘못을 뉘우치고 본인이 벌려놓으신 일들에 대한 감당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만나는 일은(아마도 없을것 같습니다) 이시간 이후로 굳이 이 글로 대신하오니
사고내신분께에 대한 저의 최대한 배려와 선처는 5월25일 담당형사님께서 부탁하신
동영상 삭제와 본인 사진을 삭제 한것에 대한 저의 마지막 선처고 배려라고
생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부디 앞날에 이번 계기를 큰 교훈으로 되삼아
일깨우고 뉘우치고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다신한번 보배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저도 차를 운행하는 운전자로써 배려와 양보를 할수 있는 여유있는 사람이될수 있도록
다시한번 되짚어보고 양보와 미덕이라는 도덕적이라는 큰 교훈을 다시 얻게 되었던
일이었던것 같습니다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배회원 모든 분들에게 가정의 평화와 좋은 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