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제, 저녁이 있는 삶 따위 이제 그만

ㅎ.....

그 와중에 고연봉자(아직 기준 없음)은 연장수당 예외 대상입니다 ㅋㅋㅋ
스타트업(=좋소)는 52시간 예외 업종이고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려면 무분별하게 적용되는 포괄임금도 손을 봐야 하는데 저렇게 사용자 편 드는 입장에서 퍽이나 손을 볼 것 같네요.

주 52시간제 1년 단위 운영(실질적 무력화)
스타트업(=좋소) 주 52시간제 예외(무한 야근 가능)
고연봉자 포괄임금제 합법화(52시간 예외랑 겹치면?... 고연봉자 기준이 어찌 되려나?)
고경력자 임긍 동결(나이든 사람들이 연봉 많이 받으니 기업이 죽는다 빼액!)
대학등록금 인상(이건 공약집에 있는지 모르겠음)
최저임금제 무력화 (사장님들 만만세!)
중대재해법 무력화 (뭐 공장에서 다치든 죽든)

고연봉자는 수당을 안 주니 그냥 포괄임금제입니다^^

정확한 계산이 이뤄질지 의문이군요..
기업입장에선 포괄로 하려 할테고...
노동자입장에선 시간제로 하려 할텐데....
지금도 추가수당 받는 회사에선 저 문제 때문에 말이 많은데,..
과연 제도적 보완이 이뤄질지 의문.

고연봉 기준이 어케 되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고연봉 아니고서도 포괄임금은 차고 넘쳐서요 ㅎ

최저임금을 지역별/업종별로 차등화한다하고 몇년간 동결해서 의미 없게 만들면 헌번을 건드리지 않고 무력화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