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면접인데
한 두명정도 냄겨서
롯데호텔 뷔페에서 임원들과 밥먹으면서 면접함
자네 술 하나? 이러고 막
별거 묻지도 않고 걍
회식처럼 면접함
존나 다들 긴장해 있는데
이사들끼리
소주도 몇병까고, 와인도 한병까고
막 시1발 ㅋㅋㅋ 존내 맛있게 냠냠춉춉했다고
신개념 압박면접인가 싶었는데
두명 다 합격함
나중에 알고보니
걍 이사가 롯데호텔 뷔페 양갈비가 존나 땡기는데
회사돈으로 밥한번 먹자고 간거라고
임원 면접인데
한 두명정도 냄겨서
롯데호텔 뷔페에서 임원들과 밥먹으면서 면접함
자네 술 하나? 이러고 막
별거 묻지도 않고 걍
회식처럼 면접함
존나 다들 긴장해 있는데
이사들끼리
소주도 몇병까고, 와인도 한병까고
막 시1발 ㅋㅋㅋ 존내 맛있게 냠냠춉춉했다고
신개념 압박면접인가 싶었는데
두명 다 합격함
나중에 알고보니
걍 이사가 롯데호텔 뷔페 양갈비가 존나 땡기는데
회사돈으로 밥한번 먹자고 간거라고
이때 아니면 언제 법카를 쓰겠어 ㅋㅋ
(식비를 긁으며) 아 업무추진비라고 ㅋㅋ
양갈비 존맛
인당 10만은 할텐데 면접비 3배는 밥값으로 받았네 ㄷㄷㄷ
이사님이 사주신 양갈비....따흐흑!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법카를 쓰겠어 ㅋㅋ
양갈비 존맛
(식비를 긁으며) 아 업무추진비라고 ㅋㅋ
인당 10만은 할텐데 면접비 3배는 밥값으로 받았네 ㄷㄷㄷ
명동이면 전에는 129,000원, 지금은 150,000원
흑흑 양갈비 맛있다
이사님이 사주신 양갈비....따흐흑!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면 입맛 없긴하겟다 ㅋㅋ 그래도 양갈비 맛잇겟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 전부터 이미 합격했었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신입 환영회 땡겨서하는건가?
진짜 양갈비는 너무 맛있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고... 또 먹고 싶고 부드럽고 촉촉하고 .. 아 ... 진짜 맛있습니다
양갈비 다 뒤졌다 ㅋㅋㅋ
며칠전에 본 썰에서는 6명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내 첫회사 입사 할 때 저랬네 내정되고 대기 기간에 실장이 얼굴 한번 부산에서 얼굴이나 보자고 부르더니 같이 밥 먹음.
교통비 전액 지원에 밥은 냉채족발을 먹었었지... 회사 면접이라는 구실로 강의도 째고 갔었는데.
뭐 술을 잘못해?(쩝..아쉽다 양고기 맛있네ㅎㅎㅎ)
양갈비 뜯으면서 오만가지 생각 다 했을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