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항항항항항항~~~저 이 시간에 산책하러 나와써요~!!!!
캬캬캬캬컄캬캭 이 시간에 산책하러 나온게
대체 몇 년만인지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
아 왤케 좋은지~~
초저녁에 좀 잤더니 새벽까지 잠이 안와서요
어제 늦게 들어와서 걷기도 못했겠다
정신 멀쩡할때 뭐하냐!! 나가자!!!!
이래서 나왔습니다~^^
세상이 고요 그 자체에요~~
새벽 안개가 넘실대는 아무도 없는
거리를 걷는데 '자유' 그 자체네요 끼야아아악^^
6시쯤되면 시할머님 뵈러 진주에 내려가야
하거덩요~~그럼 걷기(라고 쓰고 운동이라고 읽는다!)
도 못 할거공~~
코를 드르르릉 드르릉 골며 자는 신랑 깰새라
살금살금 준비해서 나왔어용
악동뮤지션 노래 들으며 걷는데
수혀니 목소리가 이 새벽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거 있쬬!!
우크라이나 전쟁터지고, 산불나고...ㅠㅠ
귀중한 생명들이 고통받고 사라진단 생각에
거의 한 달을 허우적거리며 지냈는디~~
정말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지고 있습니당
오유분들 모두모두 투표 언능 하시고
모두모두 행복해지는 일 하시면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진짜 그랬으면 좋겠어요!!!!
https://cohabe.com/sisa/2381449
오유저 여러부운~~제가 새벽 4시에 산책하러 나왔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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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분위기 낼 커피와
어둠을 밝혀줄 후레쉬!!!!
꺄항항항항항항항~~^^
어 뭔가 익숙한 동내인데? 여기가 어디죠?!
저는 과민성 대장장애가 있어서 극도로 긴장하면 폭풍 ㅅㅅ를 합니다...... ㅠㅠ 대선 걱정돼서 잠도 안오고
배는 아프고......... 화장실만 들락날락 하고 있네요.
진주 너무 좋은 도시죠. 코시국 전에 김시민목사의 진주산성 구경하고, 시내를 잠깐 돌아봤는데, 아담하고 조용하고...
제가 꿈꾸던 도시였던 기억이 나네요. 적당히 번화하고 적당히 조용한 ...조심히 내려갔다 오세요
아무도 없는 이 거리가 지금 이 순간만큼은!!
온전히 제 것 같아요~~^^
아쟈!!! 평택시는 내꺼다!!!!!
아뵤~!!!!
새벽 산책~
아침식사 맛있게 많이 드세요~^^
앗 저는 비전동 사는데 멀리 계시는군요ㅠ ㅎㅎ
전 목동사는데 가깝네요.
전 투표하고 왔어요.
묘하게 기분좋음!!
엇 저도 평택살아요 ㅋㅋ 하이파이브 짝짝
새벽산책은 뭔가 사람을 더 감성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저도 완전 좋아합니다
새벽산책 ㅋㅋㅋㅋㅋ
엇?! 미국에 사시는줄 알았음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