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쯤 되면 당신은 쓰지도 않는 케이블이 잔뜩 든 커다란 박스 하나쯤은 가지게 될테지만
그 중 하나가 언젠가 꼭 쓰일 것만 같은 생각에 절대로 버리지 못한다.
오늘!
나는 이 박스안에 있는 케이블을 썼다!
(대충 배트맨 희망짤)
35세쯤 되면 당신은 쓰지도 않는 케이블이 잔뜩 든 커다란 박스 하나쯤은 가지게 될테지만
그 중 하나가 언젠가 꼭 쓰일 것만 같은 생각에 절대로 버리지 못한다.
오늘!
나는 이 박스안에 있는 케이블을 썼다!
(대충 배트맨 희망짤)
근데 진짜 살면서 언젠가 한번씩은 구형 기기를 써야할 날이 옴
독자규격을 증오하게 되는 이유
근데 찾으면 안보임... 내 비타 충전기 어디갓냐 ㅇㅅㅇ
10년전에 산 외장 ODD 아직도 갖고있는 이유
근데 진짜 살면서 언젠가 한번씩은 구형 기기를 써야할 날이 옴
10년전에 산 외장 ODD 아직도 갖고있는 이유
근데 찾으면 안보임... 내 비타 충전기 어디갓냐 ㅇㅅㅇ
이제 찾다찾다 못찾아서 주문하면 어디선가 굴러나옴
독자규격을 증오하게 되는 이유
신기해.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대부분 남자들이 비슷하다는거..
싹 정리하면 쓸일 생김
… 대체 옛날 디카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삼각형 깜빡이는 그 충전기가 있어야 하는데..
케이블박스 그래도 한 1~2년에 한번은 써 ㅋㅋ
아주 가끔 진짜 희귀한 케이블이나 꼭 써야되는 케이블을 찾는 순간 저 쓰레기더미는 희망의 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