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은 아직 3월 8일 저녁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은 3월 9일이겠죠..
한국에 있을때면 투표를 한번도 거르지 않았는데
브라질에 와서 살다보니 본의 아니게 먼발치 그림자가 되어 버렸네요..
여기서 투표장에 가려면 버스에서 두밤을 자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저의 가족에게는 너무
먼 거리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이 정말 잘되기를 멀리서 간절한 맘으로 늘 응원합니다.
비전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설계할 줄 아는 사람.
국민들의 아픔과 애환을 알고 보듬을수 있는 사람...
내가 아파봤기에 남의 아픔도 가늠할줄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마음속에 응원하는 후보자가 있습니다.
글을 보시면 대충 아실겁니다.
그렇다고 누구를 편들라고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
그저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를 하시면 됩니다.
누구는 한국이 다 망해 간다고 하지만
외국에서 사는 입장에서 한국은 그 어느 때 보다 위상이 높습니다.
아무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지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도 충분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 앞에 더 힘차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
모두들 투표장으로 가셔서 원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하세요...
투표할 수 있는 자신의 권리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https://cohabe.com/sisa/2381274
오늘 투표날인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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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전투표를 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오늘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믿습니다!
마음은 이미 투표하시나 진배 없으시네요
저도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되길 바랍니다만,
일단 결과가 나오면 믿고 5년 맡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선/악, 호불호, 진영을 떠나 결과에 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