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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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대생 택시 사망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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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해줘야지.......
둘 다 이상함. 잘못 알아들은 택시기사는 고의가 아닌거 같고.. 여대생은 너무 성급한 결정을 내렷고..
“누나는 택시가 빠른 속도로 낯선 곳을 향해가고, 말 거는 시도에도 기사가 미동도 없자 남자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극도의 불안감을 전달했다”며 “누나는 본인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남자친구는 전화기로 ‘아저씨 세워주세요!’라고 요청하는 누나의 목소리를 들었으나 여전히 택시기사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했다.
남자친구도 통화로 기사에게 얘길했다네요. (다른 기사 펌)
기사가 귀가 좀 먹은 사람 아닐까요? 목적지도 잘못 알아듣고... 사람이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글구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 갑자기 세우기가 힘들죠..
바꿔달라고만하고 통화는 안하지않았나요
손님이 물어보는데 그냥 가는 기사도 이상하지만 가는 차에서 뛰어내린 애도 이상
ㄷㄷㄷㄷㄷ
음.. 이건.. 참...
택시기사님 어떻게 됐나요? ㄷㄷ
카톡 내용만으로는 별거 없네요
지방 고속화도로 같은거니 빨리 달리는거야 당연한거고
의심(오해)되는 상황이었고
카톡도 되는 상황이면 보통은 112에 신고를 해도 될텐데
빠르게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는것보단
말한대로 가고있다고 갑니다 한거같은데,,,
무뚝뚝하긴한데 저거는 다 피해자인상황이라
카톡 내용만 봐도 답답하네요
대화가 아닌 자기 감정 이야기뿐
진짜 답답하네요 ㄷㄷㄷㄷ
공포가 정신을 지배..
패닉이 오면 합리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지죠... 안타깝네요. 오해때문에... - -;
그냥 잘못된 만남...
여자 승객이 타지에서 포항 학교에 다닌거 아닌지(기숙사 간다했네요);;; 저도 수도권에서 20년 넘게 살고 포항 10년 포함 경상도에서 15년을 살고 있지만 아직도 저 경상도식 무뚝뚝함(말이 무뚝뚝이지 불친절)에 적응 못했는데요.
택시 부를때 꼭 카카오나 티맵 택시로 부르는 좋아요. 서로 오해도 안생기고 잘가고 있는지 확인도 되고..
대충 내용 읽어보니, 포항공대생으로 추정되는데, 기사가 한동대로 잘못 알아듣고 한동대 방향으로 갔다라고 하는 것 같은데,
포항공대를 포항대학교로 잘못 알아들은 듯, 포항역에서 한동대, 포항대 방향이 거의 일치함.
그리고, 가는 경로가 영일만대로 라는 고속화도로인데, 늦은 저녁부터는 그냥 고속도로임.
내 말이 맞다는 건 아니고 그냥 추정임.
부산 택시는 원래 레이싱 아냐? 골목길도 100밟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