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K-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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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인가 2004년인가에 유럽으로 배낭여행 갔다가
독일 시내한복판에서 애기들이 태권도 발표회 하고 있었음.
되게 뿌듯하고 신기했었음.
은근히 태권도 보급 오래된거 같음.
하기사 그랬으니 요즘에 들어서서 제3국에서 태권도로 시합나오고 하는거겠지

코딩공부중 사진에서 잠깐 멈춘거 나만 그런 거 아니지?

태권 어린이집

태권...도?

저러고 집에가면 피곤해서 골아떨어짐
부모들 좋아죽지

요즘 태권도는 코딩도 가르쳐줘?

부모님들이 안전하게 믿을 수 있는 시설

그리고 집에 오면 뻗음

매일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난장판을 만들던 녀석이
이젠 집에만 오면 곯아떨어집니다..

꿀잼이긴했지

추가상품 : 사격패키지

태권도 품세를 컴파일 중입니다

생활체육으로 저렇게 깊이 보급된 운동 진짜 몇없음

코딩?

문무가 골로루..

그리고 무술 유단자가 집에도 안전하게 데려다줌

태권도는 도대체 뭘까

동생네가 태권도 도장 운영하는데. 분기마다 원생들 데리고 2박3일로 놀러가고 그러더라.
그렇게 안하면 경쟁에서 밀린다네

태Gun도 따로 심화과정으로 넣어줘야 할듯
미국 이니까

ㅋㅋㅋㅋ 그시절 무술도장에서 보이던 풍경이구만 ㅋㅋ 해동검도 도장도 비슷했는데

한국이 태권도 올림픽 메달을 독식하지 못하게 되면서부터
진정한 태권도 세계화가 완성됐다는 사람도 있더라.

이미 국제대회에서 종주국의 의미가 없어졌을 정도로 다양한 국적에서 이기니깐 국제화 된 것이 맞음.

태권도장이라는 이름의 보육시설인거 같은데...
뭐 어때.

그리고 제3세계 국가들이 올림픽 메달 딸수 있는 몇안되는 종목임

태권도에 '길 도'자가 들어간 이유는 무와 예를 함께 가르쳐 삶의 길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러니 크게 보면 저것이야말로 정통 태권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