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부분에서 마음 나눌 친구가 없어 혼자 보러갔습니다.
생각보다 혼자 오신 분이 많네요.
촛불집회 다닐 때 좀 뻘줌했는데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영상은 익숙한 부분이 많았지만,
인터뷰는 생소한 일화가 가득!
특히 노사모 이야기는 그 당시 저는 군생활중이었기에 잘 몰랐어요.
올바른 가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셨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떨리는 목소리에
저도 막 천장 쳐다보며 눈물 참으려했지만 실패.
전체적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관람했구요.
볼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데.. 혼술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라 그냥 집으로 왔네요.
https://cohabe.com/sisa/23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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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은 일상이죠 무슨 미지입니까 ㅋㅋㅋㅋ
전 집사람이 같이 가자는데 용기가 안납니다. 마누라 옆에서 엉엉 울 것 같아....
참...혼 술은 진리입니다~~~ ㅋㅋ
저도 주말에 혼자볼까 하는데.... 보고 낮술과 혼술의 카오스에 발을 디디게 되지 않을까.. 깊어여
저도 심야보려구 지금 영화관왓어요
끝나고 혼술 각...ㅠㅠ
휴지로 콧물 닦고 손수건으로 눈물 닦다가, 이 짭조름한 액체가 콧물인지 눈물인지 분간이 안 가서 나중엔 그냥 일원화해서 닦았음ㅠ
보고
웃고 울고 또 웃고 울고
그러다
아 보고싶다 하는 영화...
노짱보고싶다
주말에 보러 갈건데 휴지 한통 갖고 가야겠네요. ㅜㅜ
이글 보고 지금 혼자 11시 영화 보러 갑니다 ㅋㅋ
태어나서 영화보고 이렇게 운적 처음이었습니다
저도 낼 밤 11시에 혼자 보러갑니다 ㅋ
저도 지금 휴지 한 통 들고 갑니다
방금 보고 집에 와서 세수하고 나왔더니 반가운 후기가 있네요
신랑이랑 둘이서 휴지 한통 죄다 쓰고 나왔어요
그립습니다
저도 혼자 보러갔다왔는데 많이들 혼자 오셨더군요 근데 저처럼 계속 손수건대고 눈물콧물 열심히 찍는 사람은 없는듯했어요 다들 생각보다 덤덤히보시더군요
저도 지금 집에 들어옴. 와이프와 아이들 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