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이라던지 채굴이라던지
알고리즘 이러던지 평소 접하지 않은 용어들이 많이 나오네요
명견만리나 기타 등등 다큐멘터리를 보면 '전자화폐'인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 이후는 영 감이 안옵니다
사실상 일반적인 인식은 '전자화폐'라기보단 '투기 수단'으로 이슈화 되고있고 단순히 접근했을 때 가치가 수시로 들락날락하는데 이게 어떻게 화폐일 수 있나 싶어요.
다른분 들은 어떤 자료를 통해 접하고 이해하셨나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237806
비트코인 다들 이해가 되시나요?
블록체인 기술이라던지 채굴이라던지
알고리즘 이러던지 평소 접하지 않은 용어들이 많이 나오네요
명견만리나 기타 등등 다큐멘터리를 보면 '전자화폐'인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 이후는 영 감이 안옵니다
사실상 일반적인 인식은 '전자화폐'라기보단 '투기 수단'으로 이슈화 되고있고 단순히 접근했을 때 가치가 수시로 들락날락하는데 이게 어떻게 화폐일 수 있나 싶어요.
다른분 들은 어떤 자료를 통해 접하고 이해하셨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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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부정적임....
크게 두가지 이유
1. 실물에 기반하고 있지 않으면 결국 무너진다는 신념.
2. 1단위의 가치가 지금처럼 크면 결국 통용되기 어려움
0.00단위로도 유통되요 소숫점 문제는 가치가 너무 시시각각 변해서 화폐로 쓰기가
실물에 기반하지 않으면 무너진다는 것은 개인적인 신념인가요? 아니면 돈의 속성인가요?
일단 두번째는 1/10만 으로 나눠지니 비트코인은 해당되진 않겠군요
달러화의 금본위가 무너졌다곤 하나....
실물 기반이 아니라고 하기엔 어렵고....
따라서 개인적인 신념으로만 치부되면 속상하지만 개인적인 신념이라고 합시다;;;;;
1/10만으로 나뉜다고 하나 회폐 단위가 통용되긴 어렵다는데에는 큰 영향이 없을것 같아요
이미 외국에서는 비트코인으로 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생소하겠지만...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일것이냐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냐의 문제일 수 도 있어요
전 채굴이라는 행위 자체기 이해가 안가요 그냥 의미없는 연산인것 같은데 가치가 부여되다니...
4대강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면.....
그 의미없어보이는 문제를 풀고나면 바코드(?)하나가 딸랑 주어지는데 그게 가치가 있다는게 참 흥미로워요
3. 가치가 항상 변하기 때문에 특히 하락기 때에는 매수하는 당사자들이 꺼릴수 있음.
곧 비트 코인이 하락추세에서는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살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임.
물건을 살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는 건 비트코인의 가치가 0에 수렴한다는 것인데 그걸 입증할 수 있는 근거는 어떻게 되나요?
단순히 비트코인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물건을 살 수 없는 경우가 아닌 인플레이션처럼 (마치 짐바브웨 마냥) 단위가 커지는 것 아닌가요?
물건을 살 수 없는 경우라 하면 예전에 바이두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금지한 것 처럼 점유율 높은 유통업체나 혹은 국가적인 제재가 가해지는 것인데 그것과 무관하게 개인들이 가치를 인정하고 개인들 간의 거래가 꾸준히 발생하면 일정수준의 가치는 유지가 되는 것이잖아요.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가요?
투기가 심각하면 대체 화폐 수단으로 사용하기엔 그렇죠;;
오늘 100만원치 샀는데
내일 90만원
모레 95만원
이렇게 뒤죽박죽이면 화폐의 가치가 있을까요?
그러게 말입니다. 원화의 가치도 달러대비 시시각각 변화하지만 국내와 일부 동남아 여행지에서는 달러대비 가치가 아닌 원화 가격을 정해두고 통용할 수 있잖아요.
그에 반해 비트코인도 달러대비 시시각각 가치가 변화하지만 어떤 특정 시장이나 국가에서 비트코인 가격을 정해 놓고 판매하지 않을 지언데 이게 과연 통화 화폐라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개념은 간단하죠. 다만 그 시스템이 대중에게 인기가 있냐 없냐에 따라 가치가 결정될 뿐.
그게 왜 전자화폐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원화나 달러의 가치를 사용자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닌데 비트코인은 사용자들에 의해 가치가 등락하잖아요.
다른 측면에서 생각하면 은행의 계좌이체를 신뢰하고 컴퓨터에 찍히는 숫자를 신뢰하는것도 어찌 보면 신기한겁니다. 요즘엔 종이 통장도 없는데 인터넷뱅킹의 숫자가 달라지면 무엇으로 증명할까 그런 상상도 재미 있죠.
일단 비트코인이란 자체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이상함. 포인트도 아니고
빵집에서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샀는데,빵집주인이 이 비트코인으로 숟가락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안받아주면 이게 뭐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단 제가 신발가게를 운영하는데 누군가 1비트코인으로 신발 한 켤레 사가겠다고 하면 저는 마다하지 않고 팔겠습니다 ㄷ ㄷ
왜냐하면 1비트코인이 대략 300만원정도에 환전되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렇게 좋은거면 혼자만 알고 돈벌면 되는데, 뭔가 다급하게 SLR에서다 계속 알리면서 부추기는거 보니 뻥카일것 같음
여기 slr에 장사하는 사람 많습니다.
관련 얘기에 조금만 부정적으로 얘기해도 기를 쓰고 달러들어 싸웁니다.
현혹되는 사람들 많더군요.
혼자만 알기엔 다들 잘 이해가 안되고 확신이 부족하니 얘기하는 거가 아닐까싶어요.
뻥카라고 치부하기엔 그것역시 논리가 부족해 보입니다
여기에 비트코인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나요?ㄷ ㄷ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누굴 설득하려고 쓴것도 아니데, 논리가 부족하면 뭐 어때요?
그냥 제 생각얘기한건데요
1. 미래에는 실물화폐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2. 가상화폐가 공신력을 얻기 위해서는 해킹, 위조, 변조등에 안전해야한다.
등등... 핀테크 금융관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상화폐를 만들었죠.
원래 주목하는 것은 핀테크 금융관련 기술주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상화폐가 만들어지면 블록체인등의 기술로 해킹이나 위.변조를 막는 기술이 필요할테니 해당 가치가 높아지겠죠.
처음에는 주식개념으로 투자가 시작되었는데...
그런데 이게 실제로 거래되기 시작한거죠.
실물의 제품이나 실물화폐로 바꿔주는 곳이 생긴 겁니다.
해외환전 수수료, 혹은 비자금 조성? 등등의 이유로 수요가 늘어나니...
(개인적으로는 중국의 영향이 크지않나 싶습니다.)
일단 추적도 불가능하구요. 세금이나 기타이유도 있을 것 같네요.
가격이 점점 오르는데 이게 한순간에 0원이 될수도 있다는 것은 감안해야겠죠.
간략하게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최근 cu편의점 결재자료만 보아도 10년 전 카드 매출이 20프로 미만이었는데 올해 처음 50프로를 넘어섰고 덴마크는 올해부터 화폐 발행을 중단했으니 1의 말씀처럼 현금은 점차 사라지고 있죠.
그로인한 핀테크의 기술력이 점차 중요시 되는것인데 전자결제는 실물화폐의 연장인 것이고 비트코인은 새로운 전자화폐라는 차이는 분명해보이네요
화폐는 국가가 발행 보증하는 채무증권이라 보면되는데
가상화폐는 보증인이 없음...
그리고 국가에서 정식 승인을 하면 앞으로 더 가치가 오를 거라고 얘기하는데
이는 즉 국가가 모니터링에 들어가겠다는 말이고 지하경제와 거래추적 우회라는 장점이 사라질 수 있다는 소리인데 왜 가치가 더 올라가는 건지 이해가 안감..
편리성으로 따진다면 이미 외환거래나 마일리지 모바일페이로도 다 할 수 있는거라서
결국 가상화폐가 뜨는 이유는 제도권 바운더리 밖에 있다는 장점 뿐 없는것 같음
근데 언제까지 제도권 밖에서 인기를 누릴지 불분명함. 그리고 제도권 안에 들어오는걸 왜 호재라고 생각(착각)하는지도 의문을 품는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음.
그냥 이젠 비트코인의 사용가치를 떠나서 그냥 하나의 거대한투기시장이 되버린 모양새이고
이정도의 난해함과 뜻모를 인기라면 당분간 굉장히 매력적인 투기장임은 분명한듯
가치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금이나 은행은 안정성이 보장이 되지만 비트코인은 하드나 usb를 잃어버리거나 거래소가 해킹당하면 끝입니다
초반에는 마이너할만했는데 지금은 난이도가 올라갔고 공업용전기 사용하고 마이너장비 사용하지않는 이상은 원금 확보도 어렵습니다
거기에 비트코인대부분이 검은돈이라는게 문제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안전성이 없는 돈
비트코인은 어느점에서 보험과 비슷합니다.
비트코인의 채굴과 가치의 인증에있어서는 실물경제의 불안정성때문에
데이터정보에 기대는것 같은데
지금 사회에서 인식되는 동산과 부동산 개념에서 이해할수없는 값어치겠지만
불안감을 키울수록 값어치가 오르는것을 보면 보험과 같은거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시간이 거꾸로 가는 유물같은거?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머릿속에서 이해가되려나요?
추상적으로는 그렇게 이해하지만 비트코인에 매달리는 행위는 분명 어딘가에 조직적인
성계가 있는거같고 그렇지않다면 절대 이루어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
제가 보기엔 걍 다단계 같음
늦게붙은놈들이 똥뒤집어쓰는거..
한번에 종이조각
IT전문가들도 한두번 봐서는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게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오죽했으면 블록체인 기술이 발표된 이후에도 기술자들이 반신반의하니깐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한 사람이 이거 진짜로 되는거임! 하면서 증명하려고 만든게 비트코인임....
개념은 어렵지 않아요.
기술적인 난이도가 큰것도 아니구요...
방법이 기발하다랄까?
ㅎ 큰 그림만 보면 어렵지 않게 느껴지죠.....
실제 그걸 동작하게 구현하는건 큰 개념하곤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