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알던 친구가있는데
형편이 좋지않아서
필리핀으로 가서 일을한다고하더라고요. 노가다같은..
거기서 일하면서 꽤 오랬동안 지내다가
보이스피싱인가.. 잘 모르겠는데
한국인 상대로 이용해서 사기를 치는 곳에서 통장을 한번 빌려줬다가 어떻게 뭐가 잘못된건지.
외국인 보호소같은곳에 지금 10몇명이 감금되어있다고하더라고요.
친구가 몰래 통화를해서 저한테 연락이 왔는데
장난으로 말하는 상황이 아닌거같고.
신변의 위협도 지금 받는 상황이라고하는데.
그 현재 상황을 한 국회의원한테 메일하고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냈고. 국회의원 사무실에 연락을해서 메일좀 열람좀 해달라고 부탁한다고했더라고요.
저도 그얘기를 듣고 똑같은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부탁을 해논상태이고요.
친구가 가족도 연락할사람이 없고 친구도 저하나랑만 연락을 하고 지내는데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될까요.
친구가 경찰서장이라도 제가 만나서 이야기를 전했줬으면 좋겠다고하는데.
경찰서를 제가 가서 뭐 쉽게 만날수있는 사람도 아니고.. 어쩌면좋을까요?
https://cohabe.com/sisa/237732
친구가 필리핀에서 상황이 좋이않게 감금되어있다고하는데 도움을 어디서 받아야될까요.
- (음란마귀 주의)항항 O경련 [3]
- Ryudmila | 2017/05/25 20:03 | 5889
- 나 강등안당해 설레발치지마라 ㅋㅋㅋㅋㅋ [19]
- 늑대소녀 | 2017/05/25 20:02 | 3092
- 엉덩국 재평가.jpg [17]
- 고고학자 MFMR | 2017/05/25 20:02 | 3078
- 국방부의 협박 [10]
- 1월 | 2017/05/25 20:02 | 3804
- 靑 민정비서관에 백원우 전 의원 임명 [10]
- 경탄핵축 | 2017/05/25 20:00 | 4667
- 찌찌보이냐? [10]
- 탐화랑 | 2017/05/25 19:58 | 2777
- D5 a9 어떤게 나을까요? [6]
- 달콤한별빛 | 2017/05/25 19:56 | 3789
- 친구가 필리핀에서 상황이 좋이않게 감금되어있다고하는데 도움을 어디서 받아야될까요. [17]
- 소심하지만찰칵 | 2017/05/25 19:56 | 5051
- 환하게 웃는 서지영 vs 대성통곡 하는 이지혜 - ㅊㅈ.有 [8]
- (◀▶_◀▶) | 2017/05/25 19:55 | 5320
- 오늘 은하수를 찍으려면 대략 몇시쯤이 괜찮을까요? [4]
- [5DMk3]Espa | 2017/05/25 19:54 | 3104
- 옆집에서 상추랑 이것을 주셨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20]
- 포미~ | 2017/05/25 19:54 | 3375
- 유게 상황 요약.jpg [9]
- 친친과망고 | 2017/05/25 19:53 | 4694
- 저는 이사진만 보면 울컥하고 열받습니다. [17]
- 육삼이짭탱 | 2017/05/25 19:53 | 5600
- 아래 리플보고 천만원이상짜리 웨딩 사진 보여드립니다. [31]
- NO캐논/mszang | 2017/05/25 19:52 | 2374
그것이 알고 싶다. 필리핀편 같네요 ㄷㄷㄷㄷ 무섭다.
돈보내달라는것만 잘참으시고요ㄷㄷ
대사관이지 왜 국회의원?
송트남도 대사관이 빼주더만요.
친구가 전혀 어떻게 손쓸방법이 없어서 다급해서 이것저것 찾아본것같더라고요
뭔가.급하긴 한가 본데
찜찜해요
대사관에 도움을 청하세요
범죄 저질러서 체포돤거 아닌가요? 현지 법대로 하면 될듯..
범죄저지른것보다 억울하게 당했다라는 표현이 맞죠.
같이 엮여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다라고 결과가 나와도 할말은 없지만.
우선 신변 위협이 있다고 하는걸 들으니.. 법대로 맡기기에는.
한국인상대 사기통장 빌려줬으면 빼박..
그죠.. 저도 듣고서 안타까운데..
하필 동남아쪽이니.
필리핀까지가서 막노농할정도면 수배자거나 빛쟁이거나 할텐데 ㄷㄷㄷ
저도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
수배자가 아닌건 확실하고.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받아야되는건 맞는데..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잘몰라서 우선 알아보고저 했습니다
님에게 사기치는거 아님? 필리핀 으로 유인하거나...
그건 아니에요. 오라는이야기 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아닌. 그쪽상황을 어느 기관같은곳이나 도움을 요청하고싶어하는것같아서요
처음부터 그일을 하러간것 같은데요
감금인데 전화한것도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그통장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저소득 일반인이 피해를 봤을지..
친구분이라니 죄값은 죄값이고 신변 만큼은 무슨일 없었으면 하네요
저한테 앞에 이야기 다 자르고
만약에 그일을 하러갔다고한다면.
처벌을 받는게 맞죠.
저도 신변만큼만은.. 너무 제가 기분이 찜찜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