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후기)
★ 문자 폭탄이 아니라 [유권자 행동]이다 (feat. 프레임에 속지 말자.)
어제 뜻하지 않게 베오베 행을 탔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36449&s_no=336449&kind=bestofbest_sort&page=5&o_table=sisa
100 여 건에 달하는 님들의 댓글 제보 참여.. 감사 드리고요..
일단 오늘 [미디어 오늘]에 전화와 멜로 기사 제보 했습니다.
한경오-는 제보 하려다가 걍 제대로 실어 줄 것 같지 않아서 패쓰..
대신에 한가지 생각을 한 건
더이상 '문자 폭탄'이라는 언론들의 프레임에 빠지지 말자 입니다.
핸폰 문자에 진짜로 런던 처럼 폭탄 실어서 빵 터트린 것도 아니고,
거의가 욕설로 도배해서 보낸 것도 아닌데. (포털에 검색한 사진들 보더라도 욕설 문자 없던데..)
이 '폭탄' 프레임은
부정적 이미지, 사이버 테러. 일부지지층의 극성맞은 공격 이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저들이 기사 장난질 하기에 딱 좋은 소스거리입니다.
하여 차후에도 청문회는 계속 될테고,
여기에 유권자로서 우리 민주 시민들이 항의 하는건 당연지사인데
(그것밖에 없잖아, 국민소환제도 없는데)
우리 부터라도 단어 하나 꼼꼼히 살펴서 프레임 덫에 걸리지 맙시다.
문자 폭탄이 아니라
문자 (정치)참여이고,
(유권자)문자 항의 이고,
유권자 (시민) 행동 이다...
이놈들아..(자동 음성 지원..ㅎㅎ)
총선때 지들은 문자 보내면서 우리가 보내면 쓰발 문자폭탄 이냐구--
에효 아침부터 돌직구 쇼 때문에 방통위 홈피 가서 민원 접수 하냐고 ㅎㅎ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들의 의견이 테러라고 하면
반민주주의 인물입니다.
아님 잘 하든가!!
민주당은 국민문자 안 받는 것 처럼 말하네
한경오의 오가 미디어 오늘 아닌가요?
종편.자한당 국민들의 정치참여를 문빠들의 반민주적 행위로 몰아감 의견전달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고작 문자라고! 이런것도 못 받아들이고 ㅂㄷㅂㄷ
쓴소리 듣기 시르면 의원직 그만 두든가 내가 이럴려고 세금내나...자괴감이 들어...
앞으로 문자 보낼때 전략적 접근이 필요해요
자꾸 문빠 프레임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흠집내려는
프레임을 경계해야 합니다
비난.조롱은 자제하고 팩트와논리로 무장해서 보내야 합니다 일베등이 역이용 할 수 있으니 욕설등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고 해야죠
어이 엄는게 지들한테 문자보내면 다 문빠?
병진들아 국민들 이라고!
앞으로 정치인들이 표달라고 보내는 문자 삭제하지말고 모두 저장 해 놔야겠어요
표만 내놔~ 시른 소린 듣기시러~
진짜 어이엄네 ㅋ
자유한국당 니들의 존재가 국가 테러야 적폐새끼들아
"문자 정치 참여" 죠.
대의 민주주의에서 정치인에게 국민이 문자로 정치 참여를 하는데
뭐가 문제 일까요?
미디어 오물이 제대로 보도할리 만무합니다.
그리고 한경오미는 진보언론이 아니고
진보인척 하는 재벌대변자들이죠.
지금 연합뉴스 티비에서 문자폭탄이라며 엄청 까내요
문통이 못하게 해야한다며 웃기신다
누구나 정치적의사를 표명할 자유가 있고,
그 방법은 각양각생일터, 본인 의지를 따라 가면 될겁니다.
문자보내는 행위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사회진회론적 관점에서보자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못따라 오는 정치인이야 말로,
도태의 대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그에대한 반론이
만만치 않은줄 알고있습니다만, 누군가에게 강요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