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덜렁거리는 성격을 제가 잘 알아서 뭐 좀 고가 물건 사면 쉐어하기를 꺼려합니다.
맥북프로 신형 새로 하나 사서 저만 쓰다가 와이프가 종종 쓰게 비번 알려달라더군요.
꺼림칙 했지만 쓰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얼마후에 모서리를 보니 떨군건지 찌그러져있네요.
뭐라했더니 자기는 절대 그런적 없다고 발뺌...
항상 이런식의 반복이지만 왜 이걸 와이프 손에 넘기는지...
안주면 엄청 서운해하고...
미치것습니다. 이거 나중에 팔지말고 쭉 써야할듯..
https://cohabe.com/sisa/237456
와이프 손에 들어만 가면 무사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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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제 아패 보는듯
그래도 맥북보다는 와이프가 소중하잖아여
판금 고고 ㅋㅋㅋ
울 마누라랑 똑같네요. 지난번에 노트북 키보드 위에 OTP 올린채로 뚜껑 덮는바람에 액정에 꽃이 피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히 내 노트북 기웃거리다 커피 엎지름
정말 웃겨요 ㅠㅠ
늦기 전에 정신과 검사를.....
??? 말이 좀 심하시네여
이건 또 뭐여?
저렇게 내리 찍어놓고 발뺌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한거지
안그래요?
늦기 전에 치ㅏ료를 받아야죠.
글루덴트ㄱㄱㄱ
제 와이프도 그래요 물건아낄줄 몰라요.
아이폰 저는 케이스 항상 잘 끼고 다녀서 기스 하나없는데
와이프는 벌써 찍힘에 액정 한번 깨먹고 고쳐줬더니 분실하고
그냥 포기..ㄷㄷㄷ
우리마누라는 자꾸 집을 망가뜨려요... 전세집인데.. 나갈때마다 곤욕..
희안하게 물건 아낄줄 모르는...
핸폰을 놓아도 꼭 튀어나오게 걸쳐놔서
툭 건드리면 수직낙하...
같은날 산 폰인데 벌써 보드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