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똥지랄을 스탈린/히틀러랑 비교하는 사람이 있는데

푸틴이 지조때로 하는거보고 대량학살만 제외하면 히틀러나 스탈린보다 심하다는 사람이 은근 있는데

애초에 스탈린은 스탈린이 하던 거 안하면 그 누가 와도 뭔 짓을 해도 소련 4류국 신세 못 벗어난 상태로 망하고 국민 몰살당하는거 피할 수가 없는 대체불가능한 인간이라 애초에 논외고

돌아버린 규모의 대량학살은 차치하더라도 히틀러 이 도라이 새끼는 푸틴이 천사로 보일 정도로 노답 그 자체임

푸틴은 일단 전쟁에서 오지게 삽질해서 그렇지 일단 전쟁만큼은 이기는 전쟁을 했는데 히틀러는 그마저도 아님

오스트리아 국민투표에서 독일과 합병되자는 국민투표가 부결되었다는 이유로 갑자기 급발진해서 바로 선전포고를 박았는데

군대를 국경에다가 갖다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작전계획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쟁을 먼저 시작한 다음에 작전계획을 짠다는 진짜 정신나간 지랄병을 보여준 적이 있다

당시 독일 참모부 반응이 "네? 오스트리아 전쟁 계획서를 2시간 안에 짜라구요? 전쟁 이미 시작한거 아님? 네? 그니까 지금부터 짜라고요? 저희 본격적으로 재무장 시작한지 1년도 안되서 전쟁 1주치 할 탄약도 없는데?"였고

당연히 오스트리아군한테 일선 독일군은 영혼까지 개털리고 궤멸 직전까지 간데다

서류상으로도 정보상으로도 대체 군대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서류상으로는 빈을 공략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단이 사실 반절은 베를린에서 노가리까고있고 나머지 반절은 바이에른에 있는 등 진짜 답이 없었음

괴링도 "어? 이거 독일 ㅈ망각인데?" 이러고 장군들도 "아니 시발 이렇게 독일의 멸망을 보게 된다니 시발" 이러고 히틀러도 "어..어?? 이게 아닌데??"이러고 멘탈나갔다가

뜬금없이 오스트리아가 항복해서 승리

히틀러도 어안이 벙벙하고 괴링도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말할 정도. 심지어 영프가 개입하면 다죽을거라고 그랬는데 암것도 안해서 합병에 성공. 여기서 영프는 "이탈리아 니가좀해봐 우린 하기싫음;;" 이러면서 자꾸 이탈리아한테 요구해대니까 극렬 반독국가던 이탈리아는 빡쳐서 이후 추축국 가입

그리고 나서 이 새끼는 1년 뒤에 체코슬로바키아에 꼴아박으면 아무튼 이길거라고 지랄발광해대고 "아니 씨이빨 전쟁할 탄약이 1주치도 없고 전차라고 부를만한 물건도 한 대도 없는데 제발 이러지마요" "이게 독일의 멸망인가" 이러면서 뜯어말리고 체코도 니랑 나랑 누가 먼저 뒤지니 함 보자 이랬는데

영국이랑 프랑스가 체코한테 "니만 뒤지면 우리가 편해...."이러면서 체코한테 독일한테 땅 넘겨주라고 압박하고 짓눌러서 결국 체코가 영토 넘겨줘서 이기고

그리고 나서 폴란드 침공한다고 개지랄병 또떠니까 "시발 제발 나라 망한다고" "폴란드 공세 2주 유지할 탄약도 없는데 심지어 뒤에는 극렬 반독인 소련이 있어요. 그리고 프랑스 참전하면 우리 ㅈ망함 죽어도못이김 10년 재무장해야 비비는거 시도라고 가능할정도임" 이러면서 뜯어말리자 "아 내가 이렇게 외교천재 히틀러님이신데, 내 감으로 보아하니 폴란드 침공해도 영프는 암것도안함."이지랄 시전

근거가 뭐냐니까 자신의 천재적인 감을 믿지 않는거냐고 성냄

그리고 이후 진짜로 지말대로 폴란드 침공했는데 바로 다음날 영프가 선전포고해버리니까 "....이제 어쩌면 좋단 말인가...." 하면서 완전히 굳어버린 채 머리 쥐어싸매면서 ㅅㅇ했다고 보좌관 수필에도 적혀있음

그리고 나서 한 행동이

"이번에도 그냥 꼴아박아 보자! 탄약 고갈? 괜찮아! 꼴아박으면 해결 돼! 일단 꼴아박으면 이긴다!" 이 개지랄떨면서 장군들이 저 새끼를 죽여야 나라가 산다고 통곡할 정도로 지랄발광했다가 암살 직전에 명령 취소를 2번이나 해서 살았고

결국 구데리안의 피토하는 분전 + 프랑스가 적군이 돌파해서 영토 다 헤집고 포위망 만들고 있는데도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 해서" 승리

"어 걔들이 돌파해서 우리 군대 후방으로 진격중이래? 아 그래? 그렇구나.... 그래도 에이 설마 그럴리가 없지..... 아 진짜래? 그럼 뭐... 흠.... 함 고민해보고..." 이러다가 망함

그리고 나서 지랄발광하면서 다 반대하는데 자신의 천재적인 두뇌를 믿지 못하는거냐며 전격전으로 몇달이면 소련따윈 쓸수있다고 지랄하다가 그대로 ㅈ망

마찬가지도 미국도 일단 쳐보면 뭔가가 바뀔거라고 말했는데 당연히 그딴거없었고

참고로 전쟁 2년차에는 "전격전? 나는 그런말 한적없는데? 난 항상 장기전 생각했는데? 연합국 놈들의 수작질아님?" 이지랄까지 시전함. 이새낀 정보화 시대였으면 진작 뒤졌다...

이 외에도 "와 채권을 마구 찍어내니까 돈이 생기는데? 이거 왜 아무도안했던거임?" 이러면서 채권 오지게 찍어냈다가 몇년도 안되서 나라 파산까지 가고

그렇게 마련한 돈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라이히아우토반에다가 꼴아박는다던가 철강공장에 지원금넣고 철강공장 원자재 조달하는 회사를 조져서 둘다 공중분해시킨다던가 하는 이런 미친 똥지랄을 해서 결국 파산 직전까지 갔다가 오스트리아랑 체코에 있는 금으로 겨우 해결했던 적도 있음

그래서 저 채권안인 MEFO 어음 제안한 알마르 샤흐트는 "아니 시발 제가 제안한 채권안은 돈이 복사가 되는 도라에몽의 주머니가 아니에여 시발" 했다가 짤림

이 개지랄떨면서 만든 라이히아우토반은 실업자 구제 + 전쟁 도로마련이라는 최고의 신의 한수다! 하고 만들었는데

국가 예산 모조리 때려박으면서 만든거치고는 고용은 고작 34000명밖에 창출안되고 유지보수로 돈은 계속 나가고 정작 나치는 침공전쟁 한다고 이 도로 쓴 적 없는데 보급도 철도로 해서 의미가 없었고

정작 제일 중요한 수송은 이거 짓느라 돈 다써서 차를 못 뽑아서 수송의 70~80%가량을 말로 하느라 의미없었음

요약: 푸틴도 진짜 정신나간 미친 인간이긴 하지만 우발적인 똥지랄로는 히틀러한테 비빌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