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5시간여 타본 후기

쏘카로 예약해서
밤 9시30분 부터 새벽 3시반 정도까지 타봄요.
2륜.
주행거리는 260Km
코스는 서울역 -> 포천 산정호수 -> 포천 백운계곡 -> 가평 조무락 계곡 -> 가평 자라섬 -> 대성리 -> 경기도 도봉산 -> 서울역 반납
1. 승차감
- 듣던것 보다 단단
- 장시간 운전하니 엉덩이가 아픈 시트
- 방지턱 넘을 때 뒷바퀴 지나고 바로 탁 잡아주는 거에 감탄
2. 오디오
- 기대를 안하니 그럭저럭 들을만(보스인지 순정인지 모르겠음)
- 라디오 전파 수신을 잘함
3. 소음
- 전기차라 기본적으로 조용
- 중고속에서 하부 소음 올라오는데 이건 타이어 바꾸면 해결될 문제
- 풍절음은 그럭저럭 견딜만 함
- 실내 잡소리 없음
4. 거동 능력
- 일상 수준에서는 준수
- 스포츠 주행은 무리
5. 충전 속도
- 배터리 40%, 영하2도, 주행한지 약 1시간 만에 150Kw 충전기에 물리자 50Kw(초반 및 말미)~100Kw(중후반) 사이에서 충전됨
- 40분 충전으로 40% 있던 배터리가 90%까지 채워짐
6. ev6 2륜과 비교
- 천정이 더 높고 공간이 여유로운 느낌
- 2열 시트 접고 누우면 덜 답답함
7. 자율주행
- 만족스럽지 않음
- 차선 중앙에 있지 못하고 우측에 쏠려서 감
- 조수석 동승자 불안해 함
- 현기는 이게 고질병인 듯. 수리도 안됨. 보정도 안됨
- 동호회 사람들이 전방 카메라에 종이를 끼워 잡았다는 경우가 있음
8. 인상적인 점
- 내가 좀 대충 운전하자 현대 센터에서 차로 전화 험
- 졸리신 거 아니냐며 상횡 체크함
- led 헤드 라이트 좋음
9. 이 차만의 잦같았던 점
- 어떤 놈이 차에서 담배를 폈나 봄
- 오래 술과 담배를 즐기는 할배 방에서 나는 냄새가 사용 내내 남. 환기를 해도 안됨.
총평
- 괜찮은 전기차
- 나는 ev6가 더 맞는 듯
- 이돈씨 eq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