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대 최고의 공연 No 1

이거 이상 있을까요..
라이브 에이드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관중 약 7만 2000 명)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 케네디 스타디움(관중 약 9만 명)에서 동시에 열렸다. 영국 공연에는 22팀, 미국 공연에는 35팀이 참여했는데, 폴 매카트니, 데이빗 보위, 퀸, 에릭 클랩튼, 스팅, 엘튼 존, 마돈나, 믹 재거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각 팀에게는 약 20여 분의 공연 시간이 주어졌고, 공연 시간은 16시간에 달했다.
공연은 양국 간 시차로 런던에서 먼저 시작됐다.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의 공연은 낮 12시에 시작됐고, 필라델피아 존 F. 케네디 스타디움에서는 오후 1시 51분에 첫 공연이 시작됐다. 영국 공연에는 엘비스 코스텔로, 스팅, 필 콜린스, 브라이언 페리, U2, 퀸, 데이빗 보위, 더 후, 엘튼 존 등이 참여했고 미국 공연에는 브라이언 아담스, 비치 보이스, 마돈나, 에릭 클랩튼, 필 콜린스, 레드 제플린, 듀란듀란, 믹 재거, 티나 터너, 밥 딜런, 롤링 스톤스 등이 참여했다. 특히 록밴드 제네시스의 드러머인 필 콜린스는 시차를 이용해 런던 공연을 마친 뒤 미국으로 이동, 두 곳 모두에서 연주하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