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 보면서 느낀 점

가짜뉴스라고 뜬 걸 제외하고 상황 돌아가는걸 교차적으로 보면서

요 며칠 동안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점임. 그냥 가볍게 봐줘.

 - 드러난 러시아 군의 보급 병참 능력 - 

군사력은 표면적인 숫자의 양(4배수)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 할 병참, 보급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병기는 4배수로 관리 운용하는데 2대 운용 1대 수리 1대 대기로 운용

군대 표어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는 실제 운용시 야전에서 발생 할 치명적인 문제를 줄이기 위함.

실제 러시아군의 전시 보급능력이 발목을 잡아 기동력이 떨어지게 되고 떨어진 기동력은

야전 부대의 지원 불가능과 우크라이나군의 야습을 허락하게 되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 최고 통수권자의 리더십은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

조직이 위기에 빠졌을 때 주변 정치인들과 일부 기업인들이 해외 도피 하고 최고 통수권자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 핵심 정치인들이 몇몇이 국가에 남아 전시 시찰,

야전 지휘관들과의 협의, 병력 확인, 정보전, 국제 호소등등

리더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 직업으로 비웃음을 산 적 있지만 위기가 도래한 국가의 통수권자가 강한 의지와 

행동으로 보여주면 지지와 도움을 얻는 사회상 영향을 제대로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한 사람의 의지와 판단 만으로 전쟁의 정당성을 얻기는 어렵다 -

러시아 우크라나이나 전쟁 사태로 볼 때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만들어진 나라라고 본다.

이 것은 그의 지난 21일에 했던 연설에서 했던 내용에 진실과 왜곡을 담은채 전달 됐다.  

푸틴은 자국(러시아)의 전쟁수행능력과 전개 상황에 대한 오판과 실책이 이어졌고 더 큰

문제는 국제사회로부터 전쟁의 정당성을 얻지 못했고 윤리적 문제의 발생에 대한 생각을 안했다. 

마이클 왈저의 정의로운 전쟁에서 크게 3가지가 차원의 개념이 나온다.

1. 전쟁의 개전함으로써의 정의의 영역.

2. 전쟁 수행 과정의 정의의 영역.

3. 전쟁 종식 이후의 정의 영역.

푸틴의 현 문제점은 1. 전쟁의 개전으로써의 정의의 영역과 2. 전쟁 수행과정의 정의 영역이

위배된다.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가까운 민족을 살해하게 된 민족 살인자가 된 푸틴이

자국 러시아를 상대로 국제적 경제 제재와 외교적 압박이 들어오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승리한다 하더라도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러시아로써의

민주적, 사회적 공동체를 재건 하기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