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게 사실 전쟁고수 푸찐이 기만책을 푸는 것이다?
=세계 전쟁사를 봐도 선빵때린 나라가 엄살 부리면서 발이 묶인 척을 할 수가 없음. 전쟁은 결국 돈이 존나게 많이 드는 외교적 행위고 그 돈은 하루에 몇억불씩 그냥 빠져나가고 있는 중임. 미국도 결국엔 이라크에서 그걸 감당 못했는데 십창난 경제가 전통인 러시아가 그걸 어케 감당함?
사실 푸찐은 풀파워의 40%밖에 내지 않았고, 실제로 15만 대군 중 7만 밖에 투입 안했다?
=이거야말로 공세종말점, 보급을 전혀 모르니까 할 수 있는 말임. 말마따나 7만밖에 투입을 안했는데도 보급체계가 십창나서 전차가 기름이 없어 버려지고 배고픈 군인들이 상점을 털어가는데 15만 죄다 투입했으면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리버스 버전이 벌어지지 않았을까? 7만을 투입해서 이정도밖에 진격 못했다가 아니라 7만을 투입하고도 이것밖에 진격 못했다로 생각해야함
애초에 푸찐의 목표 자체가 3일 안에 우크라이나 무장해제, 키이우 함락, 젤렌스키 확보, 꼭두각시 정권 수립이었음. 근데 지금 4일 짼데 저거중에 달성된게 하나라도 있음? 러시아는 자국 경제 십창내가면서 한 군사행동 목표중에 어느 것 하나 달성한게 없음. 이미 이 전쟁은 졌다고.
설령 푸찐이 지금 당장 풀파워를 내서 15만 병력 다 꼬라박한다고 칩시다, 스위프트 쫒겨나고 루블화 십창난 상태에서 무슨 돈으로 나머지 8만 병력을 움직임? 그것도 다 돈이지.
러시아는 겨울에 강한데 이제 겨울 끝났어
데드몽키 2022/02/28 09:22
러시아는 겨울에 강한데 이제 겨울 끝났어
TRKZ 2022/02/28 09:25
이제 시베리아 꽁꽁 시간이ㄷ..
춥지않다, 왜 바닥 철퍽철퍽 시간이지?
HammerMan 2022/02/28 09:27
라스푸티챠:이랏샤이마세~
봉완미 2022/02/28 09:23
러시아군은 전쟁을 할만한 상황이 아니다. 갸들은 물자가 부족해서 우크라이나 정도 사이즈의 나라는 밀기 힘들다. 이걸 푸틴이 모를리가 없다. 따라서 전쟁도발은 그냥 허풍이다. 라고 생각했었지.
불루 2022/02/28 09:29
나도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진짜 전쟁을 하더라고.
봉완미 2022/02/28 09:29
나도 그래서 혹시 저놈들이 꽁쳐둔 물자가 존나 풍족한건가? 하는 생각했음.
진리는 라면 2022/02/28 09:24
총맞고 사요나라 엔딩이지 똑째쨔 ㅂㅂ잉
임시차단 2022/02/28 09:25
독재는 최정예부대를 수도에 자기지키기위해놔야 하는듯
HammerMan 2022/02/28 09:25
이제 라스푸티챠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