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포로로 잡히거나 전사한 러시아군의 가족들에게 병사들의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핫라인을 설치했다고 함
오늘부터 서비스 시작했는데 잘못하면 체포될 수도 있는데도 벌써 수천통 가까이 걸려오는 중
대부분은 지금 자식들 연락 끊겨서 지금 거기서 무사하냐고 물어보는 부모들이라고....
https://cohabe.com/sisa/2367931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포로를 위한 핫라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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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모가 자식을 전쟁통으로 내보내거 싶겠냐만은
인도주의적 목적도 훌륭하지만
러시아 내부의 정치적 압박과 적군 사기에도 영향을 주는 좋은 수다..
진짜 부모님들 피가 바짝바짝 마르겠다...
훈련소 4주만으로도 부모들 마음이 노심초사한데
갑자기 군대간 애가 연락이 없더니 전쟁터 갔다고 하면 진짜 혼절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ㅠㅠ
ㅠㅠ
진짜 부모님들 피가 바짝바짝 마르겠다...
어떤 부모가 자식을 전쟁통으로 내보내거 싶겠냐만은
인도주의적 목적도 훌륭하지만
러시아 내부의 정치적 압박과 적군 사기에도 영향을 주는 좋은 수다..
훈련소 4주만으로도 부모들 마음이 노심초사한데
갑자기 군대간 애가 연락이 없더니 전쟁터 갔다고 하면 진짜 혼절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이야.. 이건 제대로된 심리전 전술이다.
'우리는 인도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중이다'는 어필도 가능하고 러시아 내부 민심도 무너뜨릴수있고..
안 그래도 반전시위 중인데 거기에 기름을 더 부어주고 있음.
이것도 풋 인한텐 악재네
피해국이 침략국 챙기는 미친상황이 되버렸네
누구 좋으라고 전쟁하는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