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무장관을 역임했던 헨리 키신저는 1973년에 베트남 전쟁의 종결을 위해서 평화적인 교섭과 협상을 하는데 공이 있다는 이유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는데, 사실 이 인간이 저지른 막장 행각들을 보면 노벨 평화상 수상과 관련해서 웃음벨도 이런 없었다고 할 정도임.
왜냐하면, 그는 국무 장관직과 정보 기관에 몸 담고있었던 시기에 온갖 더러운 뒷공작으로 중남미 국가들의 평화를 위협했기 때문임.
칠레에서 '아우구스토 피트체트'가 쿠데타를 일으켜서 '살바도르 아옌데'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든 것도 이 인간이 뒤에서 사주했기 때문이거든.
아무튼 헨리 키신저는 미국의 앞마당에서 미국을 위협할만한 강대국의 등장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이유로 온갖 뒷공작을 다하면서
중남미 국가들을 정치적, 사회적 혼란에 빠뜨린 주범이었음. 그래서 저 인간에 대해서 할만한 중남미 사람들은 아주 이를 갈 정도로 싫어하지.
당장, 미국이 자국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 싶으면 정상적인 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뽑은 민주주의 국가도 얼마든지 뒤엎어 버릴 수도 있다는
만행을 앞장서서 가장 많이 실행했던 것도 이 인간이었음. 그러니까 미국이 도덕은 내다버리고 가장 추악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도 이 시기였고.
미국이 자국의 이익 앞에서 공산주의 국가던 독재 국가던 손을 잡았던 게 이 인간의 주도하에 벌어졌던 일인지라 각 나라의 평화와 안정을
철저히 파괴한 것이 이 인간이 저질렀던 끔찍한 만행인데, 이 사람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으니 진짜 개가 웃을 일이었지.
그래서 이 인간이 미국의 국익을 앞세운다는 '정치현실주의'에 입각해서 저질렀던 수많은 만행들은 중남미 국가들에게 말할 수 없는
엄청난 해악을 끼쳤고, 당장의 국익에 눈이 멀어서 미국의 장기전인 비전을 죄다 말아먹었다는 사람들의 비난을 피할 수가 없었음.
남미 파괴자
지금 미국에 리바운드 되고있는 업보에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있는 넘
제모 2022/02/27 12:37
그래서 이익은 됬어?
elder_king 2022/02/27 12:42
장기적으론 하나도 안됨
alskdjalskdj 2022/02/27 12:39
남미 파괴자
rnrth40 2022/02/27 12:41
지금 미국에 리바운드 되고있는 업보에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있는 넘
호박 폭탄 2022/02/27 12:42
저딴 놈이 노벨 '평화'상 수상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