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5일 오늘,
그동안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호소해왔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을 찾아가서
러시아 대사와 30분 동안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외교적인 대화로 갈등을 끝내라고 촉구했다.
통상적으로 교황이 외교사절을 맞이할 때는
교황청 국무원에서 이들을 초청해
바티칸 성벽 안에 있는
교황 관저 사도궁전에서 만나는데,
이런 절차를 건너뛰고
교황이 바티칸 성벽 밖으로 직접 나가
분쟁 당사국의 대사관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외신들은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걱정이
결코 빈 말이 아니라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했다.
이에 대해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은 전쟁에 대한 우려를
분명하게 나타내기를 바랐다"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교황청이 중재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관해서는
말을 아끼며 즉답을 피했다.
푸틴: 흥 주둥아리만 산 노친네
??: 교황이라! 그자는 몇 개 사단을 가지고 있지? (The Pope! How many divisions has he got?)
러시아는 정교라서...
교황 성하가 모스크바에 십자군이라도 내리치기 전에는 뭐...
푸틴: 흥 주둥아리만 산 노친네
??: 교황이라! 그자는 몇 개 사단을 가지고 있지? (The Pope! How many divisions has he got?)
러시아는 정교라서...
교황 성하가 모스크바에 십자군이라도 내리치기 전에는 뭐...
푸틴이 눈 깜짝하려면 교황 옆에 총대주교가 있어야할껄....
신의지팡이 소환해서 푸틴의 뚝빼기에 꼽아버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