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전 프로 김정민의 경기 감상 평)
1. 컨트롤은 오히려 홍진호가 위다
2. 그런데 임요환은 심리전과 눈치싸움의 신이다
3. 첫번째 경기도 이미 홍진호가 시작부터 지고 들어가고 있었다
-임요환의 블러핑에 낚여 수동적으로 계속 움직임
4. 두번째 경기(2:2 빨무)도 콩팀이 이기긴 했으나, 홍진호는 임요환에게 진거다
-콩팀이 이긴 이유도 같은 팀원인 빨무 전문가 깝도이의 하드캐리 덕분에 이긴 것
5. 앞으로도 홍진호는 임요환을 이기는 일이 없을거다. 이미 홍진호에게 임요환은 하나의 트라우마나 마찬가지다.
주유와 제갈량의 관계인가
임요한 : 어 이게 되네?
임요한 : 어 이게 또 되네?
임요한 : 어 이게 또 또 되네?
패배에 익숙해져버렷
트라우마
트라우마는 트라우마인데 이걸 또 인기의 발판으로 승화시킨게 대단하지
주유와 제갈량의 관계인가
제갈량과 사마의의 관계가 아닐까?
승자는 제갈량이지만 천년도 넘게 사람입에 오르내릴 건 사마의니까
정사츙 등장해주세여
세상은 왜 콩을 낳고 [임]을 낳았느냔 말이야!!!(각혈)
임요한 : 어 이게 되네?
임요한 : 어 이게 또 되네?
임요한 : 어 이게 또 또 되네?
되겠지? > 됨
n년 후
이거?됨^^ > 됨
패배에 익숙해져버렷
황제의 벙커링에는 이길수 없다는걸 몸이 기억해버려어어엇
노킬 투다이 콩탈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고
이윤열이 최연성에게 유독 약햇던것도 비슷한 이유랬던가.
스커지한테 드랍 막히니까 드랍쉽한테 디펜시브 걸고 2차 드랍하는 거 보면 뇌지컬은 진짜 짱짱한듯
담당 일진
솔직히 트라우마가 안생길수가 없지
근데 빨무는 진짜 깝도이가 하드캐리했음 깝도이 방송보면 반절은 팀원 다 죽어나가고 혼자 1:3 1:4 로 버티다가 다른팀원 살아나고 역전승하고 함
즉 깝도이가 1대 다수 훈련이 잘되어있음
에이 설마 이걸 또 하겠어? 하네…
이번엔 안하겠지 또하네…
아 이쯤되면 안할때 됐다! 아아아핳하아아 시바아아악
학교폭력의 위험성 트라우마 PTSD
외국인도 한국어 트게 하는 황제니뮤
늙은이를 생존자라 부르자며?
그럼 황제는 뭐라 불러야겠어?
격겜에서 심리적으로 몰리면 어케 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지
상대가 나보다 더 잘하고 강하다는게 보이면 지가 알아서 구석으로 감
포커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는거 보면
뭔가 다른게 있긴 한가봐
마지막 경기는 확실히 좀 얼어있는거 같더라
그래도 재미있었고 추억을 살려줘서 고마웠음
나중에 아예 부르드워 말고 오리지날로 해봐도 좋을듯
이게 또 된다고? 가 정말 되니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