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욕먹는 상황
즉 국제 사회의 냉정함을 오유에서도 느끼게 되네요
약하거나 지도자가 무능하면 국제 사회의 비난은 먼저 전쟁을 일으킨 나라보다 침략받은 나라에게로 향한다는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우리나라 조선말기도 그렇게 무능했고 일제에게 먹혔죠
https://cohabe.com/sisa/2364846
전쟁을 일으킨 푸틴이 욕먹어야 할.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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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대표하여 욕을 먹을 뿐 우크라이나 국민을 욕하는 겁니다.
자신들의 선택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있는 중입니다.
민주 국가에서 선택의 책임은 국민 전체에 있습니다.
모스크바와 불과 서울-부산 거리 밖에 안되는 나라예요. ㅎ
무능한 대통령을 뽑은 우크라이나에도 일말의 책임이 있지만,
더큰 책임은 푸틴이 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 시대에 전쟁이라니...
쿨하고 상남자 푸틴 게시글 볼때마다, 개인적으로 불편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독재자 새끼임.
결국 나이들어 전쟁까지 일으키네. 미친새끼.
명분의 문제이지 않을까 싶음.
러/우에서는 우의 무능함을 논하는데
중국관련해서는 죄다 중국을 욕하잖음.
남북분단의 가장 큰 책임은 러시아에 있습니다.
김일성의 남침 전쟁에도 러시아가 가장 큰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 민간항공기를 전투기로 격추시킨 적도 있습니다(웬만한 나라끼리라면 당연히 전쟁이 벌어질 상황).
일단 푸틴이나 시진핑은 그냥 기대 자체가 없는 거죠.
인간백정이 디폴트값이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수준이 워낙 저열해서 아쉬운 마음에 욕하는 거죠.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가 욕 먹어야 한다면 해당 분야 전문직을 배제시키고 방송국 출신 인맥과 일가 친척을 국가 고위직에 임명한 것.
잘 알려진 사람이 이반 바코노프라는 국가정보국장인데, 이 분의 활약상으로 보면 러시아 스파이 2천명을 잡고도 그냥 풀어주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시 주요 타겟 정보를 그대로 러시아에 넘어가게 한 것.
그래서 2022년 2월 25일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군사 시설을 효율적으로 타격하고 있음.
이런 인사를 하고 있으니 미국 국방위에서도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방어 체계에 대한 지원을 안 함.
강대국이 약소국을 집어삼킬때 쓰는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미국이 파나마 운하를 집어삼킬때도 파나마 반란군을 지원해 콜롬비아에서 독립시킨후 바로 속국으로 집어삼켰습니다.
일제도 만주 쳐먹을때 만주국을 만들어 독립시킨후 속국으로 먹었지요.
나라가 약하고 외세에만 국방을 의지하면 결국 강대국의 전쟁터가 되는 건 동서고금의 진리입니다.
'언제까지 미국의 바짓가랑이만 붙잡고 있을거냐'며 연설하던 한 대통령이 생각나는군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욕먹는건 바로 옆에 러시아라는 강대국이 있는거 알면서도 서방에게만 의존하는 외교를 해서임.
그런 위치일수록 중간을 잘 지켜야 하는건데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한 결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