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가 어쩌면 대선에도 영향이 미치겠단 생각이드네요.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 병합했을때 미국이 대러 경제 제재로 러시아가 받은 피해는
고작 GDP에 1% 밖에 안됐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원래 풍족했던 나라가 아니여서 그냥 없으면
없는데로 사는것에 대부분의 러시아 국민들이 적응이 되서 큰 타격이 안됐습니다.
미국이 러시아를 진짜로 때릴 생각이 있으면 바이든이고 기자들 상대로 인터뷰 그런거
안하고 조용히 준비해서 때렸겠죠.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한다고 해서 푸틴이 빡친게 표면적인 이유지만 사실 푸틴은
용의주도한 사람이라 푸틴의 멘토나 다름없는 솔제니친이 주장했던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을 한대 묶은 새로운 슬라브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의 첫걸음 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단 예전에 프라하의 봄 때처럼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병력 주둔시켜놓고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시들해지면 카자흐스탄도 넘보겠죠.
우리나라도 국방은 절대 미국이나 주변 국가에 의존하면 안됩니다.
아마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누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어야 할지 바로 알겠죠.
토착 왜구라 불리는 이들은 말로만 보수였지. 항상 하는 행동은 매국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