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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망원렌즈의 필요성을 느껴서.. 글 쓰고는 a7r4a와 탐론 150-500을 주문했네요..
덤으로 바디캡으로 쓸 이사금도 장터에서 냉큼..
보증남은 a7r4를 나름 저가? (240..이었나요..)에 팔았는데, 왜 팔고 이렇게 깨닫는지 ㅜㅜ
뭔가 흑우같기도 하면서 고화소 필요한 풍경용이라 다른 선택지가 없었네용..
A1 최고지만 예산관계상..
LCD 업글이 뭔가 드라마틱하길 기대해봅니다.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이라니..우리나라 택배는 참 최고입니다. 파업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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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영도에 가장 높은 산인 봉래산이라고 있습니다.
차로 정상 근처까지 올라가기가 좋아서 1년에 한두번은 딸아이랑 꼭 가곤 하지요.
작년 6월, 해무가 짙은 날 백사금으로 담아본 풍경 사진입니다.
흑백 필름느낌으로 보정을 해보려했는데 해무 때문에 하늘이 좀 이상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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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금을 다시 들일지 하다가, 가격도 가격이고..안써본 렌즈도 한번 써봐야지하고,
망원단 100mm 추가와 플레이트 결합이 쉬운거 딱 2개 보고 탐론 150-500mm를 영입해봤습니다.
아직 바디가 도착을 안해서 만져만 보고 있네요.
묵직한거는 백사금보다 좀 더 무거운 느낌인데 탐론인데도 만듬새가 참 괜찮네요.
예전에 캐논 유저일때 70-200g2를 참 만족하면서 썼었는데 느낌이 비슷합니다.
무게 때문에 얘는 렌즈에다가 스트랩을 걸어야 안전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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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도착하면 바로 나가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기대가됩니다!.
사진에 약간 욱일기 형상이 보이는데 해무때문인가요? 폰으로 보는데 사진에 집중선같은 게 보이네용
네 해무때문에 디헤이즈 빡세게 했더니 저래되네요 ㅎㅎ
백사금 다시 들이신다에 두표.. ㅎ
뭐라 장담은 못하겠습니다..ㅋㅋ
과분한거 같다고 처분한 렌즈는 반드시 다시 돌아옵니다.
백사금 어게인
어쩌다 보니 소니가 서브가 된 입장인지라..한푼이라도 아껴보려고 합니다만..저도 왠지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