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유럽의 수계를 알 수 있는 지도인데, 지도를 보다보면 알겠지만, 흑해로 흘러들어가는 '드네프르 강'과
바이킹들의 근거지인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근해인 '발트해'로 통하는 강이 전혀 이어져 있지가 않음.
즉, 발트해와 흑해는 서로 강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바이킹들이 발트해에서
흑해로 가려면 텔레포트를 이용하지 않는한 불가능한 일이었음. 그래서 바이킹들이 짜낸 생각이 뭐였느냐면...
바로 저런 식으로 육지에 착륙한 다음에 그 배를 드네프르 강까지 인력으로 끄는 작업을 했었음. 그나마 동유럽 지역은
지역이 상당히 평탄한 평원 지역이기 때문에 그나마 배를 끌고가는데 힘은 덜 들었다는 점이 위안점이었고.
그래서 발트해나 북해 근해의 영국과 프랑스 등지에서 설치고 있어야 할 바이킹들이 뜬금 없이 흑해에도 나타나게 된 이유는
바로 저런 이유들 때문임. 바이킹들은 힘들더라도 육지로 배를 끌어서 드네프르강의 수운을 이용하여 흑해로 나오게 된 거지.
아 난 당연히 지브롤터 넘어서 갔다고 생각하고 대단하다 싶었는데, 더 대단한짓을 하고있었구나 ㄷㄷ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콘스탄티노플에 금 많다고! ㅋㅋㅋ
<NULL> 2022/02/23 11:30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서르 2022/02/23 11:31
콘스탄티노플에 금 많다고! ㅋㅋㅋ
하늘불꽃 2022/02/23 11:33
아 난 당연히 지브롤터 넘어서 갔다고 생각하고 대단하다 싶었는데, 더 대단한짓을 하고있었구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