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막내딸 확진되어 재택치료중인데
열이 38 39 40 왔다갔다 합니다. 열때문에 입술다 부르트고 목이아파서 물마시기도 힘듭니다.
상비약으로 버티고있는데...
갑자기 호흡곤란이 한번와서 혼비백산 했습니다.
119요?
여러번해봤지만 모든회선이 통화중입니다.
보건소에서는 확진통보와 역학조사 문자하나 오고 전화한통도 없습니다.
보건소 전화통화성공확률은 로또확률입니다. 운좋게 전화통화 된다고 위급상황이 해결될까요?
독감수준이라구요? 누구에게는 더 치명적일수있고 목숨이 달린 문제입니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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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콜센터쪽에 연락 많이가서 연결 힘들면
진짜 1분 1초 다투는 급한 분들은 큰일이네요.
그게 코로나든, 다른 심혈관 질환이든...
그쵸 교통사고나 심장질환이 뇌출혈같은 초긴급사태에 119가 통화중이면...
걱정이 많으시겠네유 ㅠㅠ
이제 제 차례로 목이 아프고 열이 오르네요ㅜㅜ
저희집도 지난 일요일 6살 막내의 확진 시작으로 엄마와 첫째가 다음날 추가 확진. 저는 음성이었지만 지금 열이 38도인걸로봐서 저도 오늘 확진문자올듯...
다행이 아직은 모두들 증상이 가벼운 정도네요..
무사히 가볍게 지나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