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뷰파인더

수리가 아니라 교체를 해야 할 겁니다. 수리는 가능하다하더라도 잘 안해줄려고 할겁니다. 공임대비 시간도 많이 걸리는 작업이라.... 무턱대고 공임을 많이 받을 수도 없는 작업이라서 (이건 수리업자 중의 한 분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임) 뷰파인더 교체는 올드 기종의 경우 부품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거의 없어 라이카코리아를 통해 독일에 보내서 수리를 의뢰해야 하는데 수리 기간은 6개월 정도에 비용은 왕복 배송비 포함해서 17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압니다.

전형적인 m3 발삼형태긴하네요. 사용할때는 별 문제안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발삼이 있으면 가격이 많이 떨어져요. 거래도 잘 안되구요..
파인더 발삼 수리는 국내에서는 안되고 해외에서는 가능한 곳도 있다는데 거의 바디 한대값이라 교환말고는 수리가 어렵다고 보시는게 좋아요.

저는 발삼끼 있는 m3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사용상 지장없다면 그냥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발삼은 그냥 포기하고 쓰시는 게 정신건강상 이롭습니다,
발삼이 있는 만큼 30~50% 이상 저렴하게 책정되기도 하는데,
일단 접안부에서 거슬림이 없으면 사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을 겁니다,
발삼은 수리가 사실상 어렵고 교체만이 답이라 했을때 가격이 카메라 가격에 육박한다면
저라면 그냥 편하게 쓸 것 같아요,
사용시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시야로 느껴지는 정도의 발삼도 문제겠지만,,
이중상 흐려짐 이 가장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초점 자체를 맞추기가 힘드니까요,
이중상이 잘 안보이는 깨끗한 M3를 본적이 있는데,, 이것도 고치는게 만만치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