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시절에 호텔 알바 갔다가
몸 쓰고 시급좀 높게 받으려 했더니 일본어좀 되고 엑셀 할 줄 안다는 이유로
비품재고관리 직무로 강제 배정됨(?) (물론 시급은 +100엔 정도 업글됨)
룸클리닝 하는 일본인 아주머니들이랑 파견업체 사이에서 부족한 비품같은거 발주하는 업무였음.
나름 일본어 프리토킹되고 JPT도 900점대긴 하지만 아무래도 봐도 이게 뭔가 싶은 한자는 꼭 튀어나오기 마련이었음.
내가 끙끙대고 있으니까 옆에서 한 프리터 직원이
"역시 한자는 외국인에게는 어려운가봐 글지..?"
하고 말함.
내가 옆에서 웃으면서 "그렇네요. 한자 많이 어려워요;;"
하니까. 뜬금없이
" 햐.. 역시 난 일본인으로 태어나서 다행이야.. 한자 읽을 수 있으니까.. "
이따꾸로 말함.
근데 이 사람이 혐한우익이냐고 묻는다면.. 평소 내가 봐온 이미지론 아니었음.
오히려 한국에 관심이 매우 많음. (특히 여성 아이돌그룹.. 별걸 다 물어봄)
근데 이새@끼 저번에 내가 발주서류에서 좀 어려운 한자가 있어서 물어봤는데
"ㅁ..뭐지 이게..? 나도 모르겠음.." 이지@랄 하던 새끼임.
일본인이라 다행이라매요..
상용한자를 넘어가면 쟤들도 못 읽음
읽을 줄은 아는데 못 쓰는 문맹도 많다
중국인 : 중국인으로 태어나서 다행이야
그냥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딱 저런경우.
애초에 한자 이전에 자신들의 언어가 부족해서 생긴 기생언어민족인것을...ㅉㅉ;;
한자 아니면 영어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일본화해서 쓰는거만 봐도 참 부족하다고 느껴짐
그놈의 한자 부심…
내가 워홀할때 대만인한테도 한자부심 부리는거 봤는데 대만은 간체쓰지만(중국이랑 착각한듯) 자기네는 어려운 한자쓴다나 뭐라나 대만애 다음날 소설책 가져와서 보여주니까 얼굴 뻘개져서 암말도 못하더라
그놈의 한자 부심…
중국인 : 중국인으로 태어나서 다행이야
그냥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딱 저런경우.
애초에 한자 이전에 자신들의 언어가 부족해서 생긴 기생언어민족인것을...ㅉㅉ;;
한자 아니면 영어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일본화해서 쓰는거만 봐도 참 부족하다고 느껴짐
상용한자를 넘어가면 쟤들도 못 읽음
읽을 줄은 아는데 못 쓰는 문맹도 많다
내가 워홀할때 대만인한테도 한자부심 부리는거 봤는데 대만은 간체쓰지만(중국이랑 착각한듯) 자기네는 어려운 한자쓴다나 뭐라나 대만애 다음날 소설책 가져와서 보여주니까 얼굴 뻘개져서 암말도 못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