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여기서, 가슴 노출 한복 짤에 대해 나올수 있는데 그 부분도 짚고 가겠음.
실제 민화(신윤복 저) 속, 가슴 노출한 여성도 있음.
그러나 이러한 여성들은 노동계층으로 몸을 많이 움직여야해서 불가피하게 가슴 가리개가 흘러 내려간 케이스임.
(가슴가리개는 세로로 고정하는 끈이 없음)
애 보랴, 일 하랴 정신이 없으니 마을 사람들이 묵인해주는거지.
실제 어느 나라에서든 노동 계층의 가슴 노출은 조금씩 있어왔음.
출처 https://www.oldphotosjapan.com/photos/219/woman-carrying-charcoal
간단히 요약 번역하자면
시골 여성들은 이처럼 일하면서 몸을 흔히 노출시킨다.
남성들은 loincloth 만 두른다(훈도시 말하는 듯함)
이건 심지어 도시에서도 이런다. 특히 노동자 농민 계층에서 그런다.
서양인 여행자라면 이런 누드 풍습에 큰 충격을 받는다.
19세기 영국인 이사벨라 버드는 1887 일본의 내지를 방문하면서 사람들이 거의 옷을 안 입는 걸 보고 놀란 일을 기록했다.
(인용문) "일본의 깊숙한 안쪽을 들어가보고 나는 충격을 받았다. 다른 여행서들에선 이런 부분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
남자들은 거의 아무 것도 안 입었고, 여성 일부는 여기저기 뜯어진 짧은 속치마만 걸치고 위에는 헐렁한 옷을 걸쳤는데 허리까지 드러내고 끈으로 묶었다.
그렇게 입는 데는 무슨 성적인 의미는 없었다
짧은 속치마는 매우 야만적이었다.
나의 '문명화된 일본'이란 선입견으로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
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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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할게 없는 농촌 풍습에 제국주의적 시각이 들어가면서 문제가 발생함.
조선을 합병할 당시, 일제는 조선의 합병이 얼마나 정당한지 대외에 알리기 위해
이런 섹슈얼리티적 사진엽서를 많이 찍어내 판매하기 시작함.
여기서 조선은 나약하기에 1본이 지켜야 한다는 식민 사관도 섞임.
sbs 스페셜, 일제 사진, 그 비밀과 거짓말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4028/22000031557
그럼 동시대 선교사들이 찍은 풍습 사진을 보자.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38060
가슴 노출 그런거 없이 가슴끈 잘 매고 다님.
요약.
1. 조상님들 속옷은 의외로 꼴포가 많으면서 다양하다.
2. 가슴 노출은 일부 노동계층에서 불가피하게 있었지만 이건 특수 케이스임.
3. 일제 강점기때 총독부가 식민지 지배 정당성을 위해 가슴 노출을 의도적으로 조작함.
4. 동시대 선교사들이 찍은 조선 풍습 사진이 많으니 팩첵 하자.
걘적으로 한복의 최고 꼴포는 팔을 들어올렸을때 겨드랑이 부근에 슬쩍 보이는 속살이라 생각함.
예 : 고려장
일본 특 : 지들 꺼 우리꺼라고 ㅈㄹ함
좋은 글이긴 한데 님 아이디 왜 그래요
Ireneo 2022/02/20 19:00
일본 특 : 지들 꺼 우리꺼라고 ㅈㄹ함
민트붐 2022/02/20 19:02
예 : 고려장
Quaidel'ile 2022/02/20 19:00
좋은 글이긴 한데 님 아이디 왜 그래요
☆☆돌고래D컵마망☆☆ 2022/02/20 19:00
동물 애호가라고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