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 시기 영국은
의회제도와 과학기술의 발달로
세계최강국이자
세계최고 선진국가의 지위를 누렸지만
당대 영국인 노동자들은
상당수가 극심한 빈곤에 시달렸다.
1833년까지는
9살 미만의 아이들에게도 노동을 시켰으며
상당수의 노동자들은 오래 살지 못했다.
공장 노동자들은
관처럼 생긴 곳에서 잠을 잤는데
위생 상태는 물론 최악이었고
베개나 담요가 있으면 양호한 편이었다고 한다.
반면 영국의 자본가들은 최전성기를 누렸는데
"고액 지폐로 담배 말아피기"
같은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영국의 작가 찰스 디킨스는
이러한 현실에 충격을 받아
"상당수의 노동자들이 목장의 돼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며
이후 꾸준히 영국 사회를 비판하는 책을 쓰게 된다.
그래도 관에서 잘 정도면 돈 꽤나 쓴거라 그러던데
저정도니까 사회주의가 나타난거구나
빨래줄처럼 늘어진 로프에 몸 기대고 잤다죠....
관에 자는게 어느정도 위치인지는 모르지만
그거보다 돈 없으면 줄에 매달려서 자기도 했었지
저래서인가.. 솔까 메이드도 현대기준 딱히 좋아보이는 직종은 아니지만 당시 기준으로 메이드한다고 하면 요새 대기업 들어가는거라 하더라
루리웹-3328002156 2022/02/20 11:00
흥미롭군요
Van으로 갈라져,XX 2022/02/20 11:01
그래도 관에서 잘 정도면 돈 꽤나 쓴거라 그러던데
이그네이셔스2 2022/02/20 11:02
관에 자는게 어느정도 위치인지는 모르지만
그거보다 돈 없으면 줄에 매달려서 자기도 했었지
소행성3B17호 2022/02/20 11:03
빨래줄처럼 늘어진 로프에 몸 기대고 잤다죠....
루리웹-2337220004 2022/02/20 11:04
끔찍하구만
사람살려 2022/02/20 11:20
저정도니까 사회주의가 나타난거구나
루리웹-3858574339 2022/02/20 11:22
저래서인가.. 솔까 메이드도 현대기준 딱히 좋아보이는 직종은 아니지만 당시 기준으로 메이드한다고 하면 요새 대기업 들어가는거라 하더라
PhD. Kim 2022/02/20 11:22
저러니까 사회주의가 나타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