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의 원년 맴버이자
픽사의 상징이자 픽사 최초의 영화인
룩소 주니어의 감독을 시작으로
토이스토리 시리즈,벅스라이프,카 시리즈의 감독이자 각본을 썻으며
점점 침몰해 가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다시 부활 시킨 장본인
모든 디즈니/픽사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를 해오며
사실상 제2의 디즈니 르네상스를 만든
존 라세터
관여한 주요 작품들만 해도 이정도...
아쉽게도 본인의 감독작이자 대표작인 토이스토리4 제작 도중
2018년 12월 31일을 끝으로 디즈니에서 반 강제로 해임 당해버림
그가 짜둔 토4의 각본과 함께...
하지만 해임 당한지 열흘 만에
그의 능력을 높게 산
스카이댄스 애니메이션의 총 책임자로 재취업 하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해고된 이유는 픽사 창립 이후 십수년간 여직원들을 성추행 해서 미투 당한 뒤 해고 당한거다.
그리고 스카이댄스에서 제작 중이던 애니메이션의 성우가 성추행범이랑은 같이 일 못한다고 자기발로 나가버리기도 함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교훈은 결국 능력 있는 놈은 성추행 해도 잘 먹고 잘 산다는 것...
데드몽키 2022/02/19 23:03
브래드버드 신작 애니에도 합류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