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련의 천재 공학자 쇼박사의 '울프팩 프로젝트'의 첫 전술인형 'AN-94'
그녀는 우수한 스펙으로 그리폰 인형들을 양학하며 훈련을 거듭하고 있지만 어째 실전 투입은 기약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듣게 된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
"야, 안구사 니 동생 개쩔드라 ㅋㅋㅋ 응애 하자마자 임무 나간다던디?"
이에 자신의 어머니인 쇼박사에게 따지러가지만
본인은 데이터 수집을 위한 '프로토 타입'에 불과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된다.
엘리트의 자부심이 있었던 안구사는 그 사실을 납득할 수 없었고, 암컷 고릴라에게 결투를 신청.
"옥땅으로 따라와. 니가 그렇게 Thㅏ-움을 잘해?"
명불허전이랬던가.
그녀는 그간 축적된 경험으로 동생 AK-15를 압도. 소체 스펙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준다.
는 어림도 없지.
압도적인 피지컬빨로 마일오에게 5초컷 당하고 수복실행.
이후 미련이 남아서 몇번이나 도전했지만 수복실 마일리지만 쌓일 뿐이었다.
그렇게 뼈저린 현실을 깨닿고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한 안구사.
의미없이 반복되는 훈련만을 거듭하는 매일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찾아온 AK-12의 협업 요청.
AK-12라면 자신을 묵사발 냈던 AK-15를 참교육한, 자신따윈 쳐다 볼수도 없는 최강의 전술인형이 아니던가?
이 난데없는 제안에 개꿀잼 몰카를 의심하는데.
하지만 상대는 농담이 아닌 진심 제안.
느닷없이 안구사는 이렇게 마일리와 팀이 된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늑대 듀오는 각종 임무에서 승승장구 하며 최강의 리벨리온으로 불리게 된다.
안구사가 자존감이 낮고 마일리 바라기가 될 수밖에 없는 시나리오였던 것.
지금까지 'How to 콧대 높은 엘리트 아가씨 암컷 함락하기' (저자 AK-12)
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저랬던것치고 브레멘에서 안구사의 능력을 순수하게 호평했던 마일로는 진짜로 효율충 그 자체인 모양이다
보통 저랬다면 같이 작전뛸때 그 시절보단 더 낫길 기대한다는 식으로 한번쯤 꼽줄만도 한데
알봇 2022/02/19 21:00
나에겐 러브러브 츄츄 마일리만 내 기억에 남아있어..
루리웹-3643961062 2022/02/19 21:00
하지만 안구사가 제일 꼴린다
객 2022/02/19 21:02
저랬던것치고 브레멘에서 안구사의 능력을 순수하게 호평했던 마일로는 진짜로 효율충 그 자체인 모양이다
객 2022/02/19 21:02
보통 저랬다면 같이 작전뛸때 그 시절보단 더 낫길 기대한다는 식으로 한번쯤 꼽줄만도 한데
루리웹-3835818215 2022/02/19 21:02
둘다 사령관의 암컷타락 공성탑 앞에 사이좋게 함락댕했습니다
메데따시 메데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