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새사진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네요 - 뇌구조가 바뀌어 버린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참새 다리에 줄묶인 사진 보고
참 맘도 속상하고 자꾸 속상하고 그래서
집에서 와인 많이 마시고 그랬는데
전에는 새사진 보면서 참 멋있다 저런걸 어떻게 찍었을까 나도 한번 취미를 가져볼까
그런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조작된 사진 아닐까
다리에 끈은 묶여있나 하면서
자동으로 눈이 그쪽으로 갑니다. -_-
새사진을 볼때 이해하는 뇌구조가 바껴버린것 같으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