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의 자유행성 동맹은 은하제국에 인적 재정적으로 다소 밀린다 뿐이지
압도적으로 처발리는 상황은 아니었고
은하제국 불세출의 천재 라인하르트가 등장하고 나서도
자유행성 동맹에는 여전히 그의 발목정도는 잡아줄 수 있는
경험있는 우수한 장성들이 있었는데....
양웬리가 너무나 미친듯이 잘싸워서
동맹 수뇌부는 전쟁뽕에 취해있었음.
(건국 이후 단 한발작도 들어가보지 못했던 이젤론 요새를 무혈 함락ㄷㄷ)
하지만 전쟁뽕에 취하지 않은 각료도 있었으니
바로 재정부
재정부 : 이대로 전쟁하면 나라 경제 파탄남.
다행히 양웬리가 적의 숨통을 쥐어줘서 휴전할 수 있을 듯.
이대로 좀 쉬었다가 경제 회복하면 싸웁시다.
다른 각료들 : 아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하라고 ㅋㅋ
빨갱이를 물리치는게 건국 이념인데
시민이 다 죽어도 해야할일 아님??
야 내가 계산기 때려봤는데 가서 존나 멋지게 이기면 다음 선거 우리가 이김 ㅋㅋ
그렇게 뽕을 빨고 제국령으로의 대대적인 침공을 벌인 결과
2편을향하여 2022/02/19 00:50
1개 함대+요새로 제국군 전체를 상대해야함
누왁 2022/02/19 00:52
그래서 못했는가 하면 또 그게
★자택경비원★ 2022/02/19 00:53
가끔 쉔코프 아재 말마따나 쿠테타를 일으켰어야 했어 홍차아저씨는
휳헤 2022/02/19 00:55
근데 진짜로 양 장군 혼자 라인하르트 잡을 위기(?)에 놓이자 대통령새끼가 항복 선언으로 빤스런 하면서 나라가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