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가수 '김연우'가 '토이'의 객원 가수로서 부른 노래인 '여전히 아름다운지'는 그 가창력이 굉장히 뛰어나기로 유명한 가수인
김연우가 다시는 원키로 노래를 못 부르겠다고 항복 선언을 한 노래이기도 함.
그래서 이 노래를 부른 김연우 본인 스스로도, "내가 이 노래를 처음 녹음할 때 어떻게 불렀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소회를 남기기도 했을 정도로 고음이 높은 노래거든. 그래서 본인도 고생을 꽤나 해서인지 한 키를 낮춰부르는 노래고.
그래서 실제로 김연우가 본인의 노래인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라이브로 볼렀을 때를 보면, 대부분은
모두 다 한 키로 낮춰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지. 가수 본인에게도 매우 부담스러운 노래가 이 노래였다는 얘기임.
근데 이 노래의 작곡가가 '유희열'이라는 것을 보면, 참 가수를 괴롭히는데는 타고난 작곡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ㅎㅎ
독백이라착각하기쉽다 2022/02/18 22:04
김연우는 자꾸 분홍신만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구름밟이 2022/02/18 22:04
쉬즈곤이 아니었어
FireSpon 2022/02/18 22:05
연우형이나 경호형, 완규형은 못불러도 ㅇㅈ해야함.
rnrth40 2022/02/18 22:06
본인의 가창 욕망을 객원가수에게 투영하는거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