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디서 본것같은걸로 썰하나 풉니다.
몇년전에 인바디 짭 개발업무 했고요 한 1년...
이 기술의 원리 자체는 사람에게 전기 임피던스를 재어서 (2극/4극) 그 추이를 레퍼런스 DB와 비교해서 추정치를 알려주는거고요.
저는 그 임피던스ㅡ레퍼런스 비교 노가다질을 코딩해서 무슨 체수분 뭐 이런거 화면에 내는걸 했죠.
폭력적으로 줄여말하면
기름은 전기가 안통하고 물은 전기가 잘통합니다. 이걸로 임피던스가높으면 기름이구나 .... 각 극이나 합성임피던스...생략하고 물과기름 전기 이거예요.
그니까 인바디의 핵심은 두개예요.
1. 임피던스 측정신뢰도 ㅡ 이건 대한민국 전자공업펀더멘탈이면, 쭝국짓만 안하면 한국인 누구나 만들어도 상급입니다.
2. 레퍼런스DB
이게 핵심인데요. 여기서 특정업체 즉 (주)인바디가 국제표준 그 자체입니다. 레퍼런스 수집이 돈이 미친듯이 깨지고, 올바른 프로토콜 준수, 측정신뢰성과 비교군 (DEXA는 말이쉽지 함부로도 못모으고, 찝게는 하아...) 확보 등....임상 제대로 가능...하지도 않으니 외국데이터를 쓰고 보정을 넣는거예요.
ㅡㅡ 서양사람 흑인 중국일본....체형이 이런데이터를 쓰면 정확도는 뭐...
그러니까 짭사지말고 인바디 사세요.
레퍼런스 논문 찾아볼수록 X발 인바디.....
ps. 손발 다잡는 4극으로 재세요 2극은 추정그러니까 뻥치는겁니다...측정때 자세잘잡으시구요
ps2.질문안받아요 다까먹었어요
샤오미는 안될까요?
그래도 옆 동네인데
그 숫자들을 얼마만큼 의지를 할지의 문제겠죠 뭐 한 20%쯤 오차나도 무시하겠다면....ㄷㄷㄷ
ㅋㅋㅋ 설명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ㄷㄷㄷ
인바디 헬스장에서 종종재는데, 화장실 가기전이랑 후랑 결과가 달라서 그냥 참고만 하고있습니다.
당연히 달라지는게 맞는건데 그걸 알고 일부러 깔라고 작성하는 댓글임에 틀림없음류
인바디 마케팅팀 직원이신가요?
아뇨 현직 인바디하고 상관없는거 만듭니다.
인바디 워치도 있던데 이건 몇극이라해야할지
그거 2극이예요 양손을 시계에 터치하자나요
정확도는 걍 데이터보정이겠군요...
집에 잠자고 있어서 ㅎㅎㅎㅎ 워치기능은 조잡하고 인바디는 애매 한듯해서
넵그래서하체값이 엉터리가 됩니다 인바디조차 그리됩니다.
저도 제돈주고 인바디워치사서 이새끼들도 2극은 답없구나 장농에
근데 기준치가있어야 비교를 하는거아닌가요? 기준값은 어떻게측정하는지? 돼지비계같은거쓰나요?
그니까 그게 레퍼런스요....
님말대로 돼지비계 찝게로...아아닙니다
사실 정확도는 MRI나 CT로 측정하는게 더 정확하죠.
비싸고 쉽게 못해서 그렇고..
인바디도 꽤 오래되어 데이터 신뢰도가 높죠.
외부형(귓속형 포함) 체온계들도 마찬가지죠. 온도계 자체는 정확하죠. 온도계로서 틀리는 기계는 거의 없다는. 그런데 측정한 온도가 실제 사람의 체온이 아니죠. 그건 그냥 체표의 온도일 뿐이고 체표의 온도는 외부 기온이나 바람에 의해서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며 체온(중심체온)과는 항상 차이가 있고, 그 차이가 계속 달라지고. 그래서 외부 기온도 같이 재서 보정을 합니다.
이 보정 소프트웨어가 체온계 기술의 핵심인데, 이 보정 소프트웨어 때문에 가끔 이상한 체온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멀쩡한 사람이 막 34도 저체온증으로 나오기도 하고.
디지털 혈압계도 똑같죠. 소프트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데이터베이스가 기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