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 그리고 다들 미리 준비하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오미크론 10만명..
아마 한두달후면 국민 4명중 1명은 전파되지 싶네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어머니가 확진 된지 모르시고
저희집에 오셨다가 저도 오미크론 확진 됐고
어머니는 오늘 격리 해제 그리고 저는 토요일 격리해제 되네요.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 오미크론 감염 되신분들 증상이 비슷하니
참고 하세요.
제일 먼저 찾아 오는 증상이 목이 맛이가요.
( 오미크론은 상기도 증상이 90% 입니다 )
이게 목구멍 안쪽이 마른다는 느낌이 들면서 잔기침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런 증상이 초기에 있다면 거의 오미크론 이라고 생각 하고 접근하세요.
코로나 공유카페에 90% 분들의 초기증상 ㄷㄷㄷㄷㄷ
그 뒤로 곧장 오한, 몸살 오는데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저하고 어머니는 2일정도 고생했어요. ㅜ
그 뒤로 컨디션 천천히 올라 오는데 3일차부터는
80% 정도 컨디션 올라오고 그 뒤로는 목 불편한거 말고는 없네요.
그리고 물론 조심해야 겠지만
사회생활하다 보면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어차피 한번은 걸린다는 마음으로 아래 상비약 미리 준비해 두세요.
만 60세 이하분들 약 안 챙겨줍니다.

1. 산소포화도 측정기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정말 중요해요.
오미크론이 아무리 경증이라지만 명색이 코로나인데
몸에 열나기 시작하면 뭔가 불안해 지는데 그때 산소포화도 측정하고
정상범주에 있은면 심적으로 엄청 도움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93% 밑으로 내려가면 즉각 119 ㄷㄷㄷ

2. 체온 측정기
38도 이상 올라가면 해열제 투약

3. 해열제, 종합감기약, 의약가글 용액등
오미크론 감염시 무조건 체온 상승예상 돼요.
그리고 감기라고 생각하시고 몸살기운 오기전 감기약 드시고
전기장판 틀어 놓으시고 땀 빼세요. 담날 컨디션 정말 좋아져요.
그리고 제가 겪어본바 몸은 1~2일 정도면 회복 되는데
목이 정말 오래가네요. 가글제품 꼭 상비해 두세요

4. 가습기
다시한번 말하지만 목은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줘야 해요.
특히나 입 벌리고 주무시는 분들은 가습기 없으면
아침에 목구멍이 진짜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껴요 ㅜ
제 가습기 어머님 드리고 그냥 잤다가 담날 죽을뻔 ㅜ
곧장 쿠팡에서 구매했네요.
더 궁금한건 질문 받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