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설수가 많은 뮤지션이긴 하지만...
저작권이라던지 이런문화는 잘 하는거 같네요...ㄷㄷㄷ
https://cohabe.com/sisa/2353492
콘서트 관계자가 평가한 서태지 위엄
구설수가 많은 뮤지션이긴 하지만...
저작권이라던지 이런문화는 잘 하는거 같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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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참 좋아하고 존경했는데,,,,
대단한건 확실힘류 ,
저 인기에 구설수 없는 가수 아닌가요???
데뷔부터 센세이션 불러일으키며 인기가 쩔어서 가능한거기도 하네요. 기본적으로 저런 세팅은 돈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거 맞습니다.
대단한 인물이죠
표절만아니였으면 정말 위인전에도 나올만한 인물이였다고봅니다.
정말좋아했엇다가, 인터넷이 활발해지고나서 정보들을 알아보니...정말 너무 실망해서 있던 음반들
다버렸었습니다....정말좋아했는데...
전 돈 돌려받고 싶어요. 음빈샀던거...
창작성 면에서는 평가절하해야 되기는 하지만
대중문화계에 패러다임 자체를 바꾼 부분에 있어서는 높이 평가할 수 밖에 없죠.
K팝 문화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어요.
자기 돈에 아주 철저했던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론 진짜 운이 좋은 인간으로 봄
저에겐 그저 장사꾼에 해당할뿐
그나저나 자기포장은 더럽게 잘하더군요
원래 대중문화가 포장능력이에요.
순수예술이 아니고...
창의성보다는 대중성, 잘 포장하는 역량이 90%인 영역이죠.
네 다음 결혼해 놓고 비밀로 해서 팬들한테 욕 개 처먹으신 아티스트님
표절, 인성 여러 면에서 문제가 많은 뮤지션이지만 어떤 사람도 나쁜 면만 있진 않죠.. 조용필도 한 성격 했다 하고, 이현도도 인성은 그닥이라 하고, MC원숭이도 있고요.. 표절 문제는 심각했고, 지금도 제대로 된 해명없이 삐대고 있긴 합니다만, 저 글처럼 콘서트 스탭 문화를 개선한 건 좋은 거 같네요.
표절은 명백하나
아무나 표절로 그와 같은 대중문화에 파격을 줄 수 있는 건 아니죠.
파급력이 너무 커서 그렇지..
개나소나 다 표절하던 시대고 표절에 대한 문제의식도 약하던 시기라
잘못이 아닌건 아니지만 현재의 엄격한 잣대를 그대로 들이대기도 그렇고..
(그런 식이면 당시 대학교수들 다 복사기, 번역기임. 복사기도 수준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기존 시스템에 부합되고 이용되는걸 거부해서 반감을 사고 음반산업 기득권에게 크게 미움을 받아 안좋은 이미지로 공격도 많이 당한건 사실이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뮤지션으로서도 샘플러의 적극사용으로 트랜드를 바꾼것도 있고 다양한 장르적 도전도 인정해줘야 합니다. 표절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게 흠이기는 하지만 그의 음악적인 역량은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의 능력은 뮤지션보다 음악산업의 비지니스적인 패러다임을 바꾼것에 더 큰의미를 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뮤지션은 아니지만 운과 실력을 갖췄기에 큰 성공을 거둔 능력자라는건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