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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하에서 제일 많이 들은말..

생각보다 훨씬 작은 동네더라고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기념품 사려고 줄 서있다가 한시간은 걸릴거 같아서 포기하고...
추모식장엔 인파에 막혀서 사저 설명 게시판 앞을 왔다갔다 했는데..
(밖에서 보이긴 하지만 아직은 못 들어감.)

"아니 이걸 아방궁이라고 그런겨?"
"조선일보 개xx 들이네..."
"그냥 동네 음식점 이름이 아방궁 이란말 아니었슈?"
"와 홍준표.. 이걸 아방궁이라고 그런겨? 여기 땅값도 싸잔어.."

그 앞을 지나갈때 마다 들음. 서너번은 들은듯..
처음 와보는 어르신들은 이게 궁금했던 모양.
댓글
  • 적폐세탁기 2017/05/24 06:41

    영감탱이들은 속이기 쉽걸랑요
    배가 고파 수돗물만 먹고 고시됐다고 하니 맛이가서 도지사 뽑아주고 기업 돈도 나랏돈도 마구 굴러들어오더라구요~
    장인 골탕 먹인 이야기 해도 찍더라고여~

    (JuTyb0)

  • 무심한고양이 2017/05/24 07:49

    처음 갔을 때 진입로가 외길이어서 당황.
    똑같은 생각 했어요.

    (JuTyb0)

  • 하늘위의바다 2017/05/24 08:06

    이제라도 아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ㅠㅠ

    (JuTyb0)

  • 소소미소 2017/05/24 08:06

    아방궁은 조선일보 사주인 방씨 일가가 사는 곳이 진짜 아방궁이지...구글 지도만 열어봐도 대지가ㅎㄷㄷ

    (JuTyb0)

  • 테마도사 2017/05/24 08:12

    하튼 극우떨거지들은 지꼴리는대로지

    (JuTy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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