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 같은 건 아니고 품목은 다음과 같음.
커피, 약간 냄새나는 베이컨이나 염장 소고기, 빌어먹을 이빨 분쇄기(tooth dullers) 여기에 가끔 열차로 보내주는 양파, 누에콩, 감자, 식초, 옥수수 가루 등...
참고로 커피는 전장에서 원두 갈기도 번거로워서 원시적인 고농축 액상 형태의 인스턴트 커피가 보급되었다가 군수비리로 인해 배탈이 나는 경우가 속출하자 다시 원두로 복귀.
참고로 취사병이 등장하기 전이라 간부들은 당번병이나 고용한 이들이 조리해준 걸 먹었고,
온갖 귀족인척 하던 놈들이 식사도 제대로 못 챙겨 줬구만
남부군이 땅콩만 먹었다니!!!
이건 북군의 음모다!!! 옥수수와 면실유를 빼놓지 말라고!
응~ 넥타이 선물~
북군이 그 수많은 삽질과 정치질을 하며 패했어도 끝내 이긴 이유.
인구와 경제력
빈뚱빈뚱 2022/02/15 00:03
남부군이 땅콩만 먹었다니!!!
이건 북군의 음모다!!! 옥수수와 면실유를 빼놓지 말라고!
민국24식 보총 2022/02/15 00:04
보급이 안 온다.
에르빈 롬멜 2022/02/15 00:06
응~ 넥타이 선물~
루리웹-6499220793 2022/02/15 00:03
1차대전 때 하고 별반 다를것도 없네.. 씁쓸..
민국24식 보총 2022/02/15 00:05
아 그래도 적어도 1차 때는 제대로 된 믹스 인스턴트 커피가 보급되기 시작함
e amg 2022/02/15 00:04
온갖 귀족인척 하던 놈들이 식사도 제대로 못 챙겨 줬구만
에르빈 롬멜 2022/02/15 00:04
남북군 병사들끼리 몰래 서로 담배랑 식량 교환해 가기도 했다고
Caribbean.com 2022/02/15 00:04
북군이 그 수많은 삽질과 정치질을 하며 패했어도 끝내 이긴 이유.
인구와 경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