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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어느 사진가 이야기

| 13 1706
12년 전 즈음 oo매거진에 연재했던 웹툰입니다.
카메라, 사진 관련 이야기가 몇 개 있어서 그중에 몇개 골라봤습니다~
재미로 보시라고 라이카 포럼에도 올려놓습니다 ^^
2010_04_s_ok_01_어느_사진가_이야기.jpg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에 대한 생각들이 바뀌기도 하는데..
여전히 변함없는 생각은 꽃을 찍으면서 의도적으로 꽃을 꺾거나 밟으면서 찍은 사진이라면..
그 사진은 쓰레기라는 생각입니다.
댓글
  • 무한포커스 2022/02/14 14:19

    분명 어딘가 저런 사진가가 아직도 있을 것니다!!
    자기만의 작품을 위한다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생각지 않는!!!
    사진은 사람이 찍는것니다!! 찍는 사람의 마음을 담아서!! 하지만 그 마음이
    아름답지 못한 사람!!

    (TP9LrG)

  • 카우보이~ 2022/02/14 14:42

    꽃사진 찍으러가서 (3월이전의 피는꽃들)
    자기만 아는 포인트 안갈챠 주는건 이해하죠~근데 남못찍게 눈으로덮어놓는 짖거리
    나무가지들도 꽃위세 덮어놓는 짖거리
    너무 작아서 그냥 밟아서 흔적도 없이 만든 개 씨x새x (꺽어놓는 새x들)
    별별조자가 다 있습니다.
    언론에 나왔던 어린새들 꺼내서 나뭇가지에 붙여놓고 찍은 어는 조류사진가..
    사진찍는 모든 분들은 진짜 조심하고
    생각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는 유명 출사지에서 싸움난거 때문에
    뒷사람들 사진 못찍게 폴짝폴짝뛴 어느분이 생각납니다..

    (TP9LrG)

  • 바다공기 2022/02/14 15:56

    망원들고 쭉-서있는 곳에 광각들고 앞으로 쑥-덜어왔어 -죄송합니다-하고 죽치고 안자서 찍는 인간,
    새 다리에 강력본드 붙여서 물 스프래이 뿌려가며 찍는 인간,
    광각들고 앞에사람 비겨라고 고함치는 인간,
    노루귀 혼자찍고 꺽어 놓고 가는 인간,
    모두 귀신이 잡아 갔서면 좋겠습니다.

    (TP9LrG)

(TP9L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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