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으로 사진 시작하고 인물사진과
풍경~꽃사진 등을 주로 하다
최근에 라이카로 입문해서 즐겁게 생활하는
1人 입니다.
캐논 생활할때 인물 초상권에 대해 너무나도 강력하게 배우고 동의없는 길거리 스냅이나
초상은 찍어서는 안된다, 어디에 올려서도 안된다 라는 소리늘 너무많이 들어서 길거리 스냅은 항상 조심스럽고 어렵습니다.
해외에는 유하게 적용되는곳도 있고
불법이 아닌 도시도 있다 들었는데
국내에는 어떻습니까?
유독 라이카 포럼이나 블로그등에서의
사진들 보면 국내 길거리 사진이 매우 많이 올라옵니다. 개인적으로 협의나 합의하신분들도 계실거고 아니면 그냥 그런거 없이 찍으신 사진들도 있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런 촬영이 법적으로 괜찮은건지..?
도적적으로 문제가 없는건지..?
상업적으로 쓰이지 않았으니 별문제 없다 라는 분도 계시고 , 아니다 국내에서는 절대 안된다
라는 분도계시고..
길거리스냅사진 잘 알고 찍어보고 싶은데
내자유도 중요하고 찍을자유도 있지만
또다른 생각으로는 나만큼 그사람들도 안찍히고 싶은 권리나 초상권이 있을텐데요..
어딘지 모를 곳에 내얼굴이 포스팅 되어있다는걸 알게되면 굉장히 불쾌할거 같고
문제될거 같은데요...
일전에 많은분들 같이하던 사진밴드에서
거리스냅만 하시느 분이 있었는데
리어카 끌고가시는 폐지할아버지
사진을 동의없이 찍고 제목을 달고 포스팅한 문제로 강퇴당한적이 있고 해서...
잘 아시는분 명쾌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350738
어려운 문제 한가지 여쭙니다.(인물초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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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안되죠
본인의 작업과 만족감보다
타인에게 매너있는 행동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상업적으로 쓰면 문제가 생깁니다만(전시는 잘모르겠습니다), 일단 사진 속 당사자는 커뮤에 올라온 사진만 봐도 충분히 불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일은 안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에서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예민한 문제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합니다. 올리는건 내 자유지만 그에 대한 책임(사람들의 비난, 법적처벌 등)도 다 내것이라는것
사진찍다가 범죄자 보는듯한 눈빛을 겪고나서는 찍을 엄두도 않나더군요. 풀떼기, 건물, 풍경 이런거만 찍게 되더군요ㅜ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도 상대가 불쾌하다면 자제하는 것이 공중도덕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애매합니다 피사체로 지정하고 찍으면 당연히 문제가 되구요
하지만 내가 특정사람을 피사체를 지정하지 않고, 카메라가 고정되어있는 상태에서 나는 사진을 찍고 있다라고 보여주고 있고 ,이 때 우연히 프레임내로 들어오는 피사체의 경우 이는 애매하게 해석이 되더라구요
모 유명작가님께선 이런건 괜찮다고 말씀도 하시지만
왠만하면 얼굴은 나오지 않게 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런 거리 풍경의 일부로 사람들도 포함되면 참 좋겠지만
쉬운일이 아니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으니 안하는게 맞겠죠
그래서 소통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해보자 하나 이것또한 저같은 쫄보에겐 어려운일이라 사진은 참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