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 하어영기자 실드치고 싶습니다

뚝배기=머리 입니다.

하차하세요 어영~

대통령이  하다가
아  대통령께서라고  해야  하나요
이러면서  비아냥  거렸음

네? 쉴드로 치고 싶다고요?

제가 봤을때 저 발언은 의식해서 나온 발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 의식해서 한 발언이라도 쓰레기지만..)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이 더 문제인게, 현재 문재인 지지자들이 문제삼고 있는 한걸레의 알량한 선민의식을 버리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하라는 비판을 단지 한 기자의 소신성 발언에 '문빠'들이 린치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시민들의 수준을 따라오지 못하는, 우롱하는 기레기는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저도 그 방송 들으면서 "대통령이"라는 말에서 하나 거북하지 않다가 갑자기 "대통령께서"라고 정정하는듯한 말에서 조금 이상하다 했는데.
하도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에서 함부로 하지 말라고 지지자들이 목소리 높이자 어느정도 신경 쓰는것 처럼 느껴졌어요.  비아냥거림이라기 보다는, 자기가 말 해놓고도 혹시 이 한단어때문에 곤혹 치르는건 아닐까 싶어 내뱉은 말처럼 들었습니다.  다시말해 이젠 한겨례기자들도 신경을 쓴다는 말이겠죠.  예전처럼 그리 함부로 대할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걸 이제는 확실히 느꼈을거에요.  그래서 생긴 에피소드라 생각합니다.